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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첫 액션연기, 죽을만큼 힘들었다"
<조이뉴스24>
톱스타 전지현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블러드'가 3개월 동안의 혹독했던 액션 트레이닝 과정을 공개했다.
이번 영화에서 액션 히로인으로 변신한 전지현은 영화 개봉에 앞서 공개한 티저 예고편에서 능숙하면서도 화려한 검술 및 공중 날기, 180도 회전 발차기 등 고난이도 액션을 선보였다.
생애 첫 액션연기에 도전하게 된 전지현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LA와 중국을 오가며 3개월 간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았다.
액션 연기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없었던 전지현이검을 휘두르며 공중을 날 수 있도록 만든 장본인은 원규 무술감독. '도성', '신조협려', '영웅' 등 홍콩영화 무술감독으로 맹활약한 배우 겸 감독으로, 할리우드로도 진출해 '트랜스포터', '워' 등의 작품에서 액션 감독을 맡았다.
전지현은 고된 3개월 간의 트레이닝에 대해 "죽을 만큼 힘들었지만 실제로 촬영하는 것에 비하면 사실 그때의 트레이닝은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밝혔다.
또 "3개월 간의 트레이닝이 없었다면 아마 영화를 마치지 못했을 것"이라며 "원규 감독을 비롯한 '블러드' 무술팀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화를 촬영하며 와이어에 매달린 채 카메라와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를 겪기도 한 전지현의 첫 액션 연기는 오는 6월 11일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全智贤拍这部电影,受了不少苦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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