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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신민아 출연 영화 ‘지금, 이대로…’ 개봉
공효진(사진 오른쪽) 신민아가 자매로 출연한 ‘지금, 이대로 좋아요’가 23일 개봉된다. 영화는 20일 압구정 스폰지 하우스에서 영화 스태프, 배우, 가족과 친구들을 초청해 함께 영화를 보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박해일, 정유미, 이민기, 고은아, 임수정 등 동료배우들과 노희경 작가가 함께했다. 영화 상영 후 지인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고 전해진다. 최근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집필했고 에세이집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를 쓴 노희경 작가는 “요즘 영화 장르가 획일화되는 추세인데 이 영화는 그렇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고 별 다섯 개짜리 영화다”고 칭찬했다.
임수정도 “두 여배우 분들과 친분이 있어서 친구들이 영화를 선택하기 전부터 굉장히 관심이 있었다. 줄거리를 듣고 출연한 두 사람을 질투도 하고 그랬다. 영화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잘나왔다”라고 진심어린 의견을 내놓았다.
The movie ‘I Like It As Is Now,’ in which Gong Hyojin and Shin Mina are sisters, will be released on the 23rd. The movie held an event at Sponge House in Apgujung, in which movie staff members, actors, and their families and friends got together to see the movie.
Actors such as Park Haeil, Jung Yoomi, Lee MIngi, Go Euna, Lim Soojung and writer Noh Heekyung took part in the event. After the movie was played people are said to be greatly impressed. Noh Heekyung, the writer of many popular dramas, said, “Nowadays, all movies seem to be all the same, but this movie is different. The actors are great, and I think it is a five star movie.”
Lim Soojung said, "I was very interested in the movie because I am close friends with the two starring actresses in the movie. I was jealous of the two after I heard about the plot. The movie turned out to be even better than I exp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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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4-20 16:00
发表于 2009-4-21 20:10
发表于 2009-5-7 18: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