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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결혼' 설경구, 송윤아에 프러포즈는 어떻게?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오는 28일 전격 결혼을 발
표했지만 설경구는 아직 프러포즈조차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송윤아에 이미 마음을 듬뿍 담은 선물로 사랑을
고백했다. 바로 항아리였다.
송윤아는 지난해 발렌타인데이 때 항아리에 가득 담긴
초콜릿을 선물받았다. 설경구는 항아리를 건네주며 "쌀
도 담고 간장도 담고 오랫동안 변치 않게 보관해 주는
항아리처럼 영원한 마음을 담았다"고 사랑을 고백했다.
화려한 프러포즈는 아니었지만 항아리의 투박한 질감처
럼 우직하고 믿음직스런 고백이었다.
송윤아는 한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한결같은
사람이라는 믿음을 갖게 됐다"며 "지난해 4월 중순 오빠
(설경구)가 우리집에 정식 인사를 하러 왔다. 아빠가 처
음 오빠를 보시더니 '사람이 참 곱다'고 하셨다. 영화
속 거친 캐릭터랑 실제 모습이 참 다르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변함없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설경구를 인생의
반려자로 바라보게끔 했다는 설명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채 3주도 안 남았지만 아직 결혼식
장도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접 살림은 서울 강남에
차리지만 신혼여행은 올 가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현
재 설경구가 촬영중인 영화 '용서는 없다'가 7월에나 촬
영이 끝나 그 이후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설경구(오른쪽)와 송윤아. 사진 = 영화 '사랑을 놓치다
']
“闪电结婚”薛景求,对宋允儿的求婚时怎样的?
尽管宣布了将在本月28日闪电结婚,但据说薛景求甚至
都还没有求婚.但是已经将自己的整颗心当作爱的礼物送
给了宋允儿。正是那满满一罐子.
宋允儿在上一个情人节的时候收到了满满一罐子的巧克力
作为情人节礼物.薛景求送上罐子的时候表白道“像保存
大米和酱油的永远都不会改变的罐子一样永远的保存着
我的这颗心”.虽然不是很华丽的求婚,但表示出了像罐
子的粗糙质感一样的永恒不变的信赖感。
宋允儿在某一个采访中说“长时间的观察来看,更加觉
得是一个可以信赖的人”,又说到“去年4月中旬,哥哥
(薛景求)正式前来我家拜访了.爸爸因为是第一次看到
哥哥评价说‘人很朴实’.实际样子和电影中粗鲁的形象
太不同了”.看起来毫不改变的信赖感是薛景求作为人生
伴侣的原因.
虽然两人的结婚式还剩下不到3周的时间,但是结婚仪式
的场地都还未定.尽管两人的新家在江南,但是两人的新
婚旅行将有可能推到今年秋天.现在薛景求在拍摄中的电
影“不可原谅”将在7月份结束,之后才将展开新婚旅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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翻by :百合
[ 本帖最后由 sunny_lins 于 2009-5-9 14:05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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