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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天堂密码

【资料】2009《不能很明白》( 金泰佑、高贤廷、严智苑 ) 洪尚秀导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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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4-27 21:36 | 显示全部楼层

【04.27电影媒体试映会】洪尚秀:18限级是我自己要求的

转自:贤廷驿站
韩翻BY:Hyunlim

"当向电影委员会进行等级申请的时候,我们请求了青少年禁止观看,并且限制电影观众的年龄。"

在27日举行电影<不能很明白>媒体试映会,洪尚秀导演过后解释了"18岁以上才能观赏"的原因。"不是看轻年幼的观众,而是没有一定高度年龄层的观众无法明白电影,我们才做了如此的请求。"

<不能很明白>描述了艺术电影导演庆南(金泰佑)参加提川映画祭,并且和女电影监制(严智苑),后辈的妻子(程由美),还有在大学时期暗恋的对象(高贤廷)之间纠缠的日常生活。

这部作品观赏下去其实是保持导演一贯冷眼旁观和让人不舒服的风格,但其实大胆的性爱描写镜头没在电影中现实出现。

洪导演一向喜欢在日常生活中加入多种多样的群像性格,均衡感觉的东西,这部当然不例外。"人们违背徒劳的信赖,追求了幸福依赖的时候,这样的若干点数是我电影建设的重要关键。

洪尚秀说,除了惯例的人物布置还有嘲弄,并且在看起来好象是错的信赖中乱成一团,习惯的生活自然浮上来,并且把一般人不舒服的感觉挖掘。

电影强纫的演员们也是让洪尚秀可以发挥优势的状况,:"几乎是他们怎么演感觉就是如此恰到好处,我只告诉演员要的感觉,他们完全是随心所欲。"

<不能很明白>也是第62届戛纳电影展的参展电影,将在5月14日正式上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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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18X 등급, 직접 요청했다"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시사회 열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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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신청을 할 때 우리가 청소년 관람불가를 요청했습니다. 이 영화를 보려면 최소한 필요한 나이가 있다고 봅니다."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제작 전원사)를 연출한 홍상수 감독이 전작에 비해 덜 노골적인 성 묘사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홍상수 감독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신청할 때 18세 불가를 우리가 올렸다. 이 영화와 함께 하려면 최소로 필요로 하는 나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삶이 그런 게 아닌가. 어린 관객을 무시하는 게 아니고 나이가 좀 든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기 바란다. 어린 사람들은 나중에 봐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예술 영화감독 구경남(김태우)이 제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겪는 일상과 제주도에 특강을 위해 내려가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뤘다. 구경남의 여정에 프로그래머 공현희(엄지원), 후배의 아내 유신(정유미), 대학시절 짝사랑 고순(고현정) 등이 얽힌다. 이들과는 로맨스로 얽히기도 하고, 불편한 사연으로 맺어지기도 한다.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된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는 감독의 전작들에서 흔히 보였던 사실적인 성애 묘사 등은 드러나지 않는다. 구경남과 고순이 벌이는 침대 위 정열적인 키스신 정도가 최고의 애정신일 정도다.

홍상수 감독은 전작들에 이어 영화 감독이 주인공이 돼 다양한 인간군상들을 만나는 스토리 전개에 대해 "내 영화의 이야기들은 내가 시나리오를 쓰는 그 순간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들을 균형감각으로 만든다. 내 영화의 전반적인 주제는 사람들이 쓸 데 없는 것 때문에 괜히 힘들게 살지 않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쓸데없이 불행해질 필요가 없다. 삶에는 주어진게 너무 많고 공짜가 많은데 우리 마음에 심어진 틀 때문에 싸우고 힘들어 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쓸 데 없는 믿음을 깨뜨리고 행복한 믿음을 추구했으면 좋겠다. 이런 점들이 내 영화 만들기의 가장 밑바탕이 된다. 상투적인 인물을 배치시켜서 그냥 조롱만 하는 게 아니라 우리들이 잘못된 믿음 속에서 얼마나 부대끼게 사는가를 자연스럽게 부각시킨다. 가장 상투적이고 일상적이고 전형적인 조각들을 모아서 너무 불편해서 튕겨져 나갈 정도가 아닌 선에서 이야기를 전한다"며 감독 자신의 연출 방식을 설명했다.

극 중 구경남 감독과 홍상수 감독 자신의 닮은 점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영화의 재료를 구할 때 나에게 너무 거리가 있어서 잘 모르는 것을 싫어한다. 내가 가 본 곳이나 아는 스타일의 인물을 쓴다. 너무 가까워서 모델이 되는 게 부담되는 사람은 중간 정도로 표현해 왔다. 그게 원칙이다"며 "나이 들면서 재료들이 나의 현재형에 조금 가까워지는 점은 있다. 최소한의 거리는 항상 유지한다. 여러분들이 접하는 다른 영화 보다는 만드는 사람과 소재 사이의 거리가 가깝다 보니 나와 연관지어 생각할수 있겠다 싶다. 그런 점에서 여러분들이 내 영화를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도 괜찮다"고 말했다.

홍상수 감독은 시사회 도중 폭소가 수차례 터져 나올 정도로 극 중 유머가 한 층 강해진 것에 대해 "그런 유머는 저절로 나오는 것이다. 보통 아침마다 시나리오를 쓴다. 주어진 상황과 배우, 나 개인의 당시 심상에서 글을 쓴다. 배우들이 각기 센 분들이 많이 함께 하게 됐고 그 분들의 좋은 점을 드러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진 것이 영향을 줬나 보다. 또한 내가 나이 들어가면서 생기는 편안함들도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는 김태우, 고현정, 엄지원, 하정우, 정유미, 공형진, 유준상, 소설가 김연수 등이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제 62회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된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오는 5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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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楼主| 发表于 2009-4-27 22:04 | 显示全部楼层
媒体试映会的视频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Nha4bC7Y4iM$


http://media.daum.net/entertain/ ... 604203&p=yonhap

[ 本帖最后由 天堂密码 于 2009-4-27 22:15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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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4-28 12:13 | 显示全部楼层
洪尚秀新片将映 金泰宇临阵拍床戏挑战高难度
2009.04.28  作者:编译/暖晴  来源:电影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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严智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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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泰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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导演洪尚秀、金泰宇、严智媛、孔炯珍

  洪尚秀导演的新片《甚至不相识》于27日下午在首尔举办了的媒体试映会。

  导演洪尚秀表示非常不喜欢电影和自己生活相差太远,所以这次也是在自己熟知的地方拍摄。演员金泰宇要和高贤贞在片中拍摄床戏,而他们也是到了拍摄当天才得知此事,突发情况带来的紧张感让二人的表演更加卖力。金泰宇在片中饰演一位艺术电影导演,在济州岛旅行的途中爱上了高贤贞饰演的高顺。对于外界关于金泰宇片酬再创新高的传言,金泰宇开玩笑的表示导演说了不管外界传言怎样,他也没办法多给钱。不过如果电影票房收入高的话,也希望片酬可以有一点点的提高。

  严智媛称片中最难的场面是边喝酒边对话的时候,要呕吐的时机非常难把握。因为是长镜头的连续拍摄,要在正确的时间点表现演技也是不容易的事情。严智媛在片中饰演堤川电影节的制作人孔贤姬,和金泰宇饰演的电影导演相遇。

  演员孔炯珍出演这部电影则是因为演员金承佑的极力推荐,而自己也一直非常想和洪尚秀导演合作。每天早上才接到剧本而开始拍摄,自己的心情就像是考生到考试当天才拿到教科书一样,没有任何准备和修饰的余地。因为没有事前的情报,此次作品的内容虽然是简单的生活,但表演起来也非常困难,好在金泰宇帮了很多忙。

  《甚至不相识》是洪尚秀导演的第九部电影长片,将于5月14日在韩国首映。

电影网独家稿件,转载请注明来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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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4-29 23:17 | 显示全部楼层

VIP 试映会视频



http://www.ietn.co.kr/2007/entertainment/view.php?code=0101&idx=3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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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4-30 22:02 | 显示全部楼层
fr:sbs
高贤廷0428参加电影研讨会接受SBS简短采访

http://www.tudou.com/v/YqR6cdlrbPI

[ 本帖最后由 run0312 于 2009-4-30 22:03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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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5-1 12:49 | 显示全部楼层
贤贞奴那的风格真是没有变啊~还是嘎么清爽^^喜欢这位直爽的艺人~点头点头~期待新作~

感觉小成本电影都比较有料的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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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5-2 11:23 | 显示全部楼层
SBS关于电影首映的报道,看来很多明星到场啊

http://www.tudou.com/v/UqPlYrmgW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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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5-2 15:55 | 显示全部楼层
洪尚秀导演新作《不是很明白》的超豪华演员阵容

2009.05.01




电影《不是很明白》的首映式现场。

韩国中央日报中文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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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5-7 12:28 | 显示全部楼层
电影"不能很明白"金泰佑专访~~有不少剧情啊 (不过洪导的剧情真的都差不多,汗 汗...)

http://www.tudou.com/v/4YDnQ1fD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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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5-7 12:46 | 显示全部楼层
Movieweek interview(09.04.23) 文章: part 1+part 2(Fr. soom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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看不懂。。。为什么大叔很多这种妖媚风格的照片???

[ 本帖最后由 ordinaryone 于 2009-5-7 12:49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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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5-7 15:31 | 显示全部楼层

回复 40# ordinaryone 的帖子

嗯,看着还以为大叔是在宣传30年代滴片子,呵呵

这二八发型,想小金也弄过,但至少有两撇胡子,没有娇媚之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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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叔采访图,正常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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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boshao 于 2009-5-7 18:05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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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5-10 15:25 | 显示全部楼层

【2009.05.10】【影视】《懂得又怎样》入围戛纳 主演金泰宇畅谈感想

《懂得又怎样》入围戛纳 主演金泰宇畅谈感想

2009.05.10  作者:编译/暖晴  来源:电影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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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懂得又怎样》主演金泰宇

  洪尚秀导演的新作《懂得又怎样》(又译:不能很明白,甚至不相识)再度受邀参加今年的戛纳国际电影节。主演金泰宇在近日的采访中表示曾经在2004年也跟随洪尚秀导演,凭借电影《女人是男人的未来》而踏上了戛纳国际电影节的红地毯。能入围戛纳的导演和演员都能在现场获得极高的礼遇,全场5000多名观众全部起立鼓掌,感激之情油然而生。后来才知道美国著名演员西恩·潘也在观众席中,就很兴奋的到处开玩笑炫耀说西恩·潘给自己鼓过掌。

  金泰宇还表示法国观众对洪尚秀导演颇具关心。2004年时就在法国看到当地的媒体对洪尚秀导演详细报道大书特书而感到惊讶。从《女人是男人的未来》、《海边的女人》到《甚至不相识》,金泰宇也多次和洪尚秀导演合作。今年也有其他几部韩国电影入围戛纳,金泰宇也倍感自豪。

  另外,《懂得又怎样》将于本月14日首映,金泰宇在片中饰演为人世故却有着让人无法讨厌的魅力的艺术电影导演一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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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5-11 00:53 | 显示全部楼层
我怎么觉得韩国演艺界把戛纳看得很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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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5-11 00:59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nini17 于 2009-5-10 15:35 发表
看东京太阳雨时就觉得他演技很好
之后找来其他片子
不是很帅但很有特点的一个演员

同意,还有那部《RETURN》
这位GG真不错
股票快点疯涨吧!!!解套路上很漫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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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09-5-11 11:08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violet嫣 于 2009-5-11 00:53 发表
我怎么觉得韩国演艺界把戛纳看得很重!

因为他们电影业最近几年才有起色,也可以说是没见过什么市面。其实每次看到这些报道我就觉得好笑,因为今年入围的华语制作更多更强,也没被吹成这样。。。当然,洪尚秀和金泰宇是很强的,而且今年参加戛纳的确实都是数一数二的大导,是可以期待一下。。。

不过,韩国演艺界也不只是看戛纳很重,他们只要是和国外搭边的都很重视,譬如一个小明星到好莱坞去演了什么按帧播放都找不到的小角色,都被他们吹成是国际巨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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