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육질 완벽라인 vs 멀티코디 세련미
完美肌肉线条 vs 纤细干练美
인기드라마 주인공 이병헌ㆍ장근석…두 배우 스타일 비교
受欢迎电视剧主人公李秉宪ㆍ张根奭…2个演员风格比较
2009.11.30.10:23
김남주 백, 김혜수 구두, 손담비 티셔츠까지 드라마 속 패션에 대한 관심은 주로 여성 배우들에 집중돼왔다. 그러나 요즘은 남성의 외모나 스타일과 관련된 수요와 요구 사항이 여성들 못지않다. 남자친구나 남편을 세련되게 코디하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관심뿐 아니라 자신을 꾸미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는 남성들도 늘고 있다. ‘초식남’ ‘짐승남’부터 ‘우엉남’ ‘품절남’까지 새로운 조류의 남성들을 뜻하는 신조어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도 이런 트렌드와 관련이 있다.
이런 경향은 최근 높은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 ‘아이리스’의 이병헌, 지난 26일 종영한 ‘미남이시네요’의 장근석 인기에도 반영돼 나타나고 있다. 딱 벌어진 어깨에 탄탄한 근육을 가진 이병헌이 타이트한 슈트로 카리스마를 뽐낸다면, 장근석은 여성스러움이 더해진 티셔츠나 니트ㆍ카디건 등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개성을 발휘한다. 전혀 다른 드라마 장르에 맞게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베스트드레서로 손꼽히고 있는 두 배우 스타일의 인기 비결과 효과를 알아본다.
▶거친 남자 ‘아이리스’ 이병헌=드라마 ‘아이리스’에서 NSS 최정예요원 김현준 역으로 등장하는 이병헌은 매력적인 눈빛과 물오른 연기 외에도 일명 ‘초콜릿 복근’으로 스타일을 살리고 있다. 근육질 몸매를 기반으로 어떤 옷을 입어도 소화가 가능하지만, 드라마 속 역할이 역할인 만큼 양복을 입고 등장하는 장면이 많다.
날렵해 보이는 블랙 슈트뿐 아니라 노타이로 정장을 차려입어도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받쳐입어 편안하면서도 빈틈이 없는 모습을 표현한다. 트렌치코트를 입은 이병헌은 옷발이 잘 사는 완벽한 보디 라인을 가지고 있어 의상을 입었을 때 탄탄한 어깨 라인과 슬림한 실루엣을 완성한다는 평가다.
덕분에 올가을ㆍ겨울 시즌부터 이병헌을 모델로 내세운 LG패션 ‘마에스트로’는 ‘이병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서의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마에스트로’는 이병헌 모델 기용과 동시에 일본팬들을 겨냥해 지난 9월 일본어로 된 브랜드 페이지도 새롭게 오픈했다. 이후 방문자 수는 9월부터 매달 1만8000명 선으로, 모델 기용 전에 비해 10배 이상 늘어났다. 이 중 ‘goo.ne.jp’ ‘fc2.com’ 등 일본 포털사이트나 블로그의 팬페이지 사이트를 통해 유입된 방문객 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실제 매장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이병헌이 착용했던 옷에 대한 브랜드나 매장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이병헌이 광고 촬영을 할 때 입었던 파시미나ㆍ니트ㆍ셔츠ㆍ액세서리 등은 대부분 완판됐다. LG패션 관계자는 “몇 차례씩이나 재주문 발주에 들어갈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파시미나 등의 액세서리 아이템의 경우 일부 일본인 관광객이 매장에서 다량의 제품을 선결제한 후 일본으로 택배 발송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했는데, 얼마 전 명동 매장에서는 한 일본인 관광객이 파시미나 20개를 한꺼번에 사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부드러운 남자 ‘미남이시네요’ 장근석=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아이돌 그룹의 리더로 출연하는 장근석은 이병헌의 ‘남성다움’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엣지 있는’ 스타일을 완성해 보인다.
溫柔的男子“原來是美男”張根奭=演出偶像團體的隊長的張根奭有別於李炳憲“男子漢美”,展現有稜有角的風格魅力
장근석은 극 중에서 여러 겹의 주름이 잡히며 목 부분이 깊게 파인 티셔츠로 긴 목선과 단정한 어깨선을 자랑한다. 가슴까지 드러나 보일 정도의 티셔츠로 마른 몸매가 더 부각되면서 골격까지 훤히 드러나 보여 ‘골격미남’ ‘쇄골미남’ 등의 애칭으로도 불린다.
張根奭自豪:劇中以一件打了許多皺折,領口挖的很深的T-shirts露出細長的頸部線條和端正的肩部線條。露及胸膛的T-shirts更突顯出削瘦的身形,因此得到“骨感美男”“鎖骨美男”的暱稱。
정장을 갖춰입을 때도 허리 부분이 꼭 맞게 떨어지는 슈트와 좁은 타이로 멋을 내, 캐주얼을 입을 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재킷 안에 와이셔츠 대신 티셔츠를 받쳐입는 정장과 캐주얼 간의 멀티 코디로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패션을 선보이기도 한다. 무엇보다 장근석은 다양한 색상과 색다른 디자인의 옷들을 남다른 개성과 자신감 넘치는 스타일로 잘 소화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身著的正裝是短及腰十分合身的西裝,搭配窄版領帶又表現出不同與便裝的氣氛,夾克中以T-shirts代替Y-shirts(襯衫),將正裝與便裝間做出不會過於誇大、多層次的協調,首次推出幹練的流行感。尤其,張根奭將多樣色系及不同設計的衣服融和與展現洋溢眾不同的個性及自信感的style,贏得好評。
장근석뿐 아니라 박신혜 이홍기 등 주인공들에게 댄디룩을 제안하며 의상을 협찬하고 있는 ‘커스텀멜로우’는 주인공들이 입은 제품이 잇따라 완판되면서 젊은 층의 수요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다. 9월 신규 론칭한 브랜드로, 완판 상품을 만들어낸 것은 이례적이다. 영화 시사회장에서 장근석이 입은 블랙의 미니멀한 블랙의 투버튼 슈트도 드라마 방영 후 판매량이 배가량 뛰었다.
不僅是張根奭,“customellow”也對朴信惠、李弘基贊助提供dandy look造型的服飾,該公司對主角穿過的衣服接著完成打版直接體驗年輕人的需求,9月以新品牌上市實屬異數,劇中電影試映會張根奭穿的黑色双扣外套,播出後販賣量倍數成長。
‘커스텀멜로우’ PPL을 진행 중인 코오롱 MPR팀의 조은주 부장은 “‘커스텀멜로우’는 10~20대에게 어필하는 스타일리시한 스타들의 의상 협찬을 통해 브랜드의 주 고객층에게 쉽게브랜드 네이밍bla을 알려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일조했다”며 “‘미남이시네요’ 드라마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커스텀멜로우’를 입은 베스트드레서를 뽑는 이벤트에 12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進行“customellow”PPL的kolon MRP team的趙恩洙部長表示:customellow贊助在十多到二十多歲族群裡有引吸力的明星服飾,藉此有助於使主客層容易辨識品牌及提高品牌知名度。customellor 在美男的homepage裡舉辦“customellor最佳穿著服飾”選拔活動,創下超過12萬人造訪網頁的記錄。(總之,這篇張DD的服裝造型報導,有明顯的置入性行銷)
윤정현 [email=기자/hit@heraldm.com]기자/hit@heraldm.com[/email]
翻译:w2r6y7亲(仅翻译了张根奭部分)
新闻地址:[url=]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11/30/200911300225.asp[/url]
[ 本帖最后由 lisa_daisy 于 2009-11-30 22:37 编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