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马室长昨晚上“夜的TV娱乐”新闻~~
명품조연 김인권 “주연 욕심 있다”
TV 리포트 | 이혜미 기자 [2009-12-17 02:40]
[TV리포트 이혜미기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김인권이 ‘조연’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올 한해 김인권은 영화 ‘해운대’ ‘시크릿’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출연, 명품조연으로 자리매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김인권은 “주연 욕심이 있냐”는 질문에 “매번 할 때마다 (나 자신과) 싸운다”며 “큰 역할, 계속 주목받는 역할을 하고는 싶은데 내게 주어진 건 다르니까 섭섭한 마음과 싸웠었다”고 입을 열었다.
김인권에 따르면 과거의 그는 남들보다 튀고 싶다는 마음에 종종 오버연기를 선보이기도 했지만, 작품을 거듭할수록 마음을 고쳐먹었다. 스스로가 빛이 돼, 그 빛을 주인공에게 비춰주는 것만으로도 보람되는 일이라고 평가할 만큼 여유를 갖게 됐다. 김인권의 추구하는 배우상은 ‘튀는 배우’가 아닌 ‘도와줄 줄 아는 배우’다.
이어 김인권이 “어떤 수식어로 불리고 싶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코미디언’이라는 이색 답변을 내놨다. “관객들에게 웃음을 드릴 수 있고 또 감동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것이 김인권의 설명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선 영화 ‘걸프렌즈’로 돌아온 품절녀 한채영이 출연해 데뷔 초 일었던 연기력 논란에 대한 심경과 배우상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연말을 맞아 2009년 연예계를 총 정리한 ‘2009 이슈보고서, 한밤 달력’과 드라마 ‘제중원’의 세 주연배우 박용우, 한혜진, 연정훈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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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lisa_daisy 于 2009-12-17 09:14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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