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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网新闻:车奉君失忆,向大地头球陷入三角恋?
기억잃은 차봉군 ‘맨땅에 헤딩’ 이윤지-아라 삼각로맨스 본격화
[2009-09-22 08:51:50]
[뉴스엔 윤현진 기자]
차봉군(동방신기 유노윤호 분, 정윤호)이 사고로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리면서 ‘맨땅에 헤딩’ 봉군과 연이(이윤지 분)의 로맨스가 새 국면을 맞이할 예정이다.
MBC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김예리/연출 박성수) 이번주 방영분에서는 차봉군이 장승우 변호사(이상윤 분)에게 앙심을 품은 남자에게 납치된 해빈(아라 분)을 구하려다 한강에 빠지는 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태로워진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회복되지만 이를 지켜 본 연이(이윤지 분)가 해빈에게 선전포고를 하면서 봉군과 해빈, 연이의 삼각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해빈을 구하려다 죽을 고비를 넘기고 가족은 물론 죽마고우인 자신까지도 기억하지 못하게 된 봉군의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연이는 결국 해빈에게 봉군의 인생에 더 이상 끼어들지 말라는 선전포고를 날린다.
하지만 목숨까지 걸고 자신을 구해준 봉군에게 해빈의 마음은 조금씩 흔들리고, 연이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봉군에게 깊은 서운함과 함께 친구 이상의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면서 세 사람 사이에 엇갈린 애정기류가 형성된다.
한편 해빈은 지난 주 승우의 고백을 받아들인 상태, 연이 역시 동호(김재승 분)와의 묘한 러브라인이 시작되는 중이어서 과연 봉군의 연인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맨땅에 헤딩’은 안하무인이지만 천재적인 슈팅능력을 지닌 축구선수 차봉군과 모든 걸 다 가졌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꿈을 이루고 싶은 에이전트 강해빈의 티격태격 색다른 러브스토리를 그린 트렌디 드라마다.
윤현진 issuebong@newse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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