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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 오지은 삼각 관계? 깜짝 반전 숨어 있어요
2009-11-06
[TV리포트]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의 떠오르는 스타 오지은이 극중 깜짝 놀랄만한 반전이 있음을 시사하는 한편 팬들에게 고마움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지은은 지난 5일 오후 포탈사이트 `다음` 공식 팬카페(http://cafe.daum.net/ohjieunjjang)에 최근 늘어난 인기에 대한 소감과 팬들에 대한 감사를 담은 글을 올렸다.
‘까꿍~~~!!^^ 어영이에용~’이라는 깜찍한 제목의 글에서 오지은은 "왕재수(고세원 분)와 삼각구도 속에서 잠깐 방황을 하게 되는데 극 진행이 정말 흥미진진해 기대해도 좋으실 것 같다"며 "정말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지은은 "무엇보다도 저를 응원해주시고 반겨주시는 여러분들의 글을 하나씩 읽으니 그동안의 노고가 한순간에 `싹` 날아가고 새로운 힘이 충전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주 방영 분에서 오지은은 질투심에 불타 접근하는 전 애인 왕재수와 순수하고 저돌적으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김이상(이준혁 분)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방송이 끝난 후 게시판에는 앞으로 세 사람의 삼각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 지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표하는 글들로 가득 찼을 정도. 이번 주말 방영 분에서는 재수가 어영에게 기습키스를 하고 그 모습을 이상이 목격하면서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극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사슴 눈빛` `의자춤과 물쇼` `키스신` 등 오지은의 대활약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는 독특한 캐릭터를 지닌 3형제의 삶과 사랑 가족애를 다룬 작품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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官网昨天新闻,不知讲了些什么,强烈呼唤懂韩语的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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