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楼主 |
发表于 2010-4-3 10:29
|
显示全部楼层
윤계상, '섹션TV'서 "김하늘과 오랜 연인이라 벌써 지겹다" 너스레
2010-04-03 11:07
지난 2일 방영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MBC에서 기획하는 블록버스터급 드라마 ‘로드 넘버원’의 포스터 활영현장에 다녀왔다. 스튜디오에는 주연배우인 소지섭과 김하늘, 윤계상이 사뭇 진지한 태도로 촬영에 임하고 있었다.
‘로드 넘버원’은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해 MBC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드라마로, 130억 원의 블록버스터급 제작비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3년간 공들인 탄탄한 대본에 힘입어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을 그릴 예정이라고.
김하늘은 홍일점으로써 소지섭과 윤계상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지고지순한 캐릭터를 맡았다. 처음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게 될 소지섭과 김하늘은 애틋한 표정으로 연인을 연출했다.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윤계상은 “원래 사랑하는 사이니까 정다워야죠”라며 귀여운 질투를 드러냈다.
영화 ‘6년째 연애중’에서 김하늘과 이미 호흡을 맞춘바 있는 윤계상은 그에 대해 “오래된 연인이라 그런지 벌써 지겹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소지섭은 “대박이 날것”이라며 이번드라마에 대한 확실한 신뢰를 드러냈다.
여배우임에도 눈보라가 휘날리는 눈밭에서 몇 번이나 구르며 혼신의 연기를 펼친 김하늘은 “정적인 포즈는 처음이라 좀 어색하다”면서도 “6월에 안방극장을 찾아뵐 테니 기대해 달라”며 눈을 빛냈다.
이장수, 김진민이 연출을 맡고 한지훈 작가가 극본을 맡은 MBC 기대작 ‘로드 넘버원’은 이 외에도 손창민, 최민수, 이진성, 줄리엔 강, 김진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9일 첫 전파를 탈 계획이다.
이현화 기자/ idsoft3@reviewstar.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