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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6-2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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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억 투입 <로드 넘버원> 빠른 전개-화려한 영상 흥미진진
[맥스무비=표재민 기자] MBC <로드 넘버원>이 꼬이고 꼬인 실타래 같은 이야기를 시작했다.
23일 첫 방송된 <로드 넘버원>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징우(소지섭 분)와 수연(김하늘 분), 태호(윤계상 분)의 엇갈린 운명을 하나하나 풀어 나갔다.
한국전쟁이 발발하기 직전 빨치산 토벌을 위해 장우는 전쟁에 자원을 하고 어릴 때부터 장우를 사랑했던 수연은 그를 말린다. 장우와 수연은 주인집 딸과 종의 자식이라는 신분 차이에도 서로를 아끼며 사랑을 키워왔다.
하지만 빨치산 전쟁에서 전사했다는 통보를 받은 수연은 군인인 태호를 만나게 되고 결혼을 약속한다. 수연과 태호의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장우는 거짓말처럼 살아 돌아오고 정인인 수연의 결혼 소식에 절망한다.
장우와 태호가 수연을 두고 갈등을 일으키고 있을 때 공산주의 정당인 남로당 소속이었던 수연의 오빠가 수연에게 들은 정보를 이용해 국군의 작전을 방해한다.
그 과정에서 태호는 수연 역시 남로당 당원이라 오해하지만 그 순간 6.25 전쟁이 발발한다. 수연을 두고 갈등하던 태호와 장우는 전쟁이라는 극한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하나의 목표를 두고 협력을 하게 됐다.
이날 <로드 넘버원>은 빠른 전개와 13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드라마 답게 화려한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실감나는 폭파 장면과 최민수, 손창민 등 중견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는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함께 극의 몰입을 더욱 높였다.
앞으로 <로드 넘버원>은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이 전쟁 한가운데에서 사랑과 우정을 쌓으며 운명에 격돌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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