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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6-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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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방 '로드넘버원', 소지섭-김하늘 '전쟁같은 멜로' 시동
[OSEN=윤가이 기자]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MBC 특별 기획 <로드 넘버 원>(연출 이장수, 김진민/극본 한지훈/제작 로고스필름㈜)이 오늘인 6월 23일(수) 저녁 9시 55분 첫 방영된다.
<로드 넘버 원> 1회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운명적인 사랑이었던 장우(소지섭)와 수연(김하늘)의 알콩달콩한 멜로 장면이 펼쳐져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예고편이나 스틸을 통해서 소지섭-김하늘 커플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했던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드라마를 통해서 두 사람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수연을 사이에 둔 태호(윤계상)의 엇갈린 사랑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랑의 연적인 장우와 태호의 운명적인 첫 만남과 첨예한 갈등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끈다.
또한 6.25 전쟁 발발 당시의 긴박감 넘치는 상황과 빨치산 토벌 작전에 참가했던 장우의 전투 장면도 스펙터클한 영상으로 펼쳐진다. 130억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다운 스케일은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이다. 그리고 최민수, 손창민을 비롯한 조연 배우들의 안정적이고 맛깔스러운 연기는 완성도를 더하며, 윤계상을 비롯한 부대원들의 기마전 장면에서는 상의를 벗은 근육질의 남자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욱 풍부하게 한다. 또한 특별 출연으로는 만나보기 힘든 최불암의 인상적인 연기도 눈 여겨 볼만하다.
드라마로는 드물게 방영 전 기자시사회를 통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로드 넘버 원>. 애절한 멜로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전투씬으로 호평을 받으며 벌써부터 명작드라마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드라마 <로드 넘버 원>은 매주 수, 목 9시 55분 MBC를 통해서 방영된다.
issue@osen.co.kr
<사진> 로고스 필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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