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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6-2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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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넘버원’ 김하늘 “현실로 돌아오기 힘들 듯” 연기변신 예고
[뉴스엔 김지윤 기자]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역사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세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MBC 특별 기획 '로드 넘버 원'(극본 한지훈/연출 이장수 김진민) 여주인공 김하늘의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7급 공무원', 드라마 '온에어'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숱한 화제를 뿌리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김하늘은 '로드 넘버 원'을 통해 성숙한 여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극중 김하늘은 강인하면서도 단아한 여인 수연으로 분해 잔인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인간애와 지고 지순한 사랑을 잃지 않는 성숙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수연은 장우(소지섭)와 태호(윤계상)에게 운명적인 사랑임과 동시에 마치 고향이나 어머니 같은 따뜻함을 지닌 여인이다. 또한 전쟁의 포화 속에서 작은 생명이라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강직한 의사이기도 하다.
이처럼 매력적인 수연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김하늘은 6개월 동안 오로지 극중 인물에 몰입했다는 후문. 실제 김하늘은 "수연이 너무나 깊고 크게 자리 잡아서 현실의 김하늘로 돌아오기 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남다른 소감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김하늘은 그 동안 다른 작품에서 보여줬던 여배우로서의 아름다움과 패셔니스타의 모습마저 포기하고 온전히 작품에 열중했다. 드라마의 사실적인 표현을 위해 상처 분장이나 남루한 의상도 마다하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인 것.
진흙을 구르고 넘어지는 촬영에서도 리얼리티를 위해 보호 장비를 차지 않고 맨 몸으로 부딪혀 온 몸에 멍이 들고 상처가 생기기도 했다. 고문을 받는 장면에서는 실제 가죽 채찍으로 맞는 씬임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버티며 악바리 근성을 보여줬다.
특히 김하늘은 홀로 피난 가는 장면에서 처절한 느낌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얇은 한복만을 입은 채 강풍기의 바람에 맞서 걷는 촬영을 묵묵히 해내 스태프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김하늘은 육체적인 어려움보다도 감정적으로 훨씬 큰 기복을 겼었다고 털어놨다. 조국의 아픔, 사랑의 안타까운 감정을 온 몸으로 느끼는 수연의 캐릭터를 위해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던 것. 실제 그녀는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김하늘은 몇 시간씩 오열 연기를 펼쳐 탈진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한편 '로드넘버원'은 6월 23일 첫방송된다.
김지윤 june@newsen.com
看到这个,一阵鼻酸
战争太残酷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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