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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6-2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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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넘버 원' 김하늘, 달콤 멜로 여왕→강인한 여인
[티브이데일리=조의지 기자]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한 MBC TV '로드 넘버 원'(한지훈 극본, 이장수 김진민 연출)에서 소지섭 윤계상과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 김하늘이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했다.
그간 영화 '7급 공무원' 드라마 '온에어' 등 출연작에서 달콤한 매력을 보여준 김하늘이 '로드 넘버 원'에서는 강인하면서도 단아한 수연으로 분해 전쟁 속에서도 지고 지순한 사랑을 잃지 않는 성숙한 연기를 보여준다.
수연은 장우(소지섭)와 태호(윤계상)에게 운명적인 사랑임과 동시에 어머니 같은 따뜻함을 지닌 여인이면서 전쟁 속에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강직한 의사다.
수연으로 분하기 위해 6개월 동안 캐릭터에 몰입한 김하늘은 "수연이 깊고 크게 자리 잡아서 현실의 김하늘로 돌아오기 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흙을 구르고 넘어지며 실제 가죽 채찍으로 고문을 당하는 장면을 버틴 김하늘은 육체적인 어려움보다 감정적으로 큰 기복을 겪었다고.
소지섭 윤계상과 진한 멜로 연기와 동시에 강인한 한국의 여인상을 보여줄 김하늘이 열연한 '로드 넘버 원'은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조의지 기자 young@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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