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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푸른소금] 송강호, 신세경 캐릭터 집중 분석
"우리 동업할까? 넌 쉐프하고 난 매니저하고"
과거를 숨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은퇴한 조직보스, 윤두헌
전설로 통했던 조직 세계를 떠나 식당이나 해볼까 하고 고향으로 내려왔다. 요리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을 때쯤 요리학원에서 우연히 만난 정체불명의 여자 세빈에게 눈길이 간다. 세빈이 자신을 죽이려는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그녀를 지켜주려 한다.
"아저씨 나한테 관심 갖지 마요, 다쳐"
정체를 속이고 접근한 여자, 조세빈
20대 초반, 전직 사격선수 출신. 두헌을 감시하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요리학원에 다니며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점차 두헌의 인간적이고 따뜻한 모습에 마음을 열게 되지만 두헌을 죽이라는 새로운 임무를 받고 갈등하게 된다.
-신세경의 파격 변신 세빈's 스타일 집중 해부
강렬한 헤어와 메이크업부터 바이크, 사격, 총기조립까지 신세경이 변했다
헤어/메이크업: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접근한 여자 '세빈'의 캐릭터를 위해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머리를 과감히 자른 울프컷의 헤어스타일과 스모키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의상: 강렬한 원색의 스키니진과 가죽 점퍼, 가죽 베스트 등 기존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진 펑키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세경, 한다면 한다. [푸른소금]을 위해 바뀐 것은 스타일 뿐만이 아니다. 바이크면 바이크, 사격이면 사격, 영화 속 세빈에게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배우고 익혔다. 그 덕분에 자전거도 탈줄 몰랐던 신세경은 바이크를 능숙하게 운전하고, 사격을 통해 과녁을 명중시키는 짜릿함을 맛 볼 수 있었다
Chapter 2. 강렬함을 더한다 충무로 최강 배우 총출동1) 천정명, 이종혁, 김민준, 윤여정, 김뢰하, 오달수
이보다 더 화려할 수 없는 충무로 최강 라인업
충무로 최고의 화제는 단연 [푸른소금]의 최강 라인업! 천정명, 이종혁, 김민준, 윤여정, 김뢰하, 오달수가 오직 [푸른소금]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작품에 대한 신뢰로 [푸른소금]을 선택한 배우들. [푸른소금]의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이들이 없었다면 탄생할 수 없었을 것이다.
* 보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헌의 오른팔, 애꾸 '천정명'
"형님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순수한 소년은 잊어라! 두헌이 조직을 은퇴한 후에도 끝까지 그의 곁을 지키는 조직원 '애꾸' 역을 맡은 천정명은 듬직하면서도 강인한 남자로의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 조직의 2인자이자 두헌의 둘도 없는 친구, 백경민 '이종혁'
"넌 식당이나 하고 살 수 있을지 몰라도 난 아냐"
이종혁 특유의 지적인 카리스마로 완성된 전직 변호사 출신 엘리트 조직 2인자 '경민'. 두헌과의 우정과 성공에 대한 열망을 완벽하게 풀어냈다.
* 날렵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베터랑 킬러, K '김민준'
"하나는 살렸지만 하나는 반드시 죽는다"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청부살인업계 최고 에이스. 김민준의 냉철하고 과묵한 카리스마가 베터랑 킬러 K를 만나 빛을 발한다.
*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청부살인업자, 강여사 '윤여정'
"우리는 사람을 죽였다고 광고하는 게 아니야. 완벽하게 실종시키는 거지"
한 번 맡은 일은 끝까지 완수하는 책임감. 정확하고 깔끔한 일처리. 배우 윤여정과 강여사의 공통점이다. 청부살인업계 최고의 실력자인 강여사는 윤여정이 아니라면 감히 생각할 수 없는 캐릭터.
* 두헌을 질투하며 못마땅하게 여기는 조직 동기, 기철 '김뢰하'
"싫다고 떠난 사람을 데려와서 뭘 어쩌시겠다는 겁니까"
한 조직의 보스이자 두헌이 속했던 연합 조직의 일원 '기철'.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기철'이 김뢰하를 만나 현실감을 얻었다. 두헌과는 서로 눈엣가시 같은 사이.
* 전직 사격 코치이자 전문 총기 밀매상, 육선생 '오달수'
"드디어 총의 시대가 왔네"
자타공인 충무로 최고의 명품 배우 오달수가 이번엔 신세경의 사격선수 시절 코치로 분했다. 음주 운전 사고로 현재는 총기 밀매상을 하고 있지만 세빈을 물심양면으로 보살피는 자상한 육선생.
2) [푸른소금] 인물 관계도
Chapter 3. 감성! 액션! 드라마 키워드로 알아보는 [푸른소금] 주요 관람포인트* 감성 - 이현승 감독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영상미
[시월애], [그대안의 블루]에서 섬세한 연출과 독특한 색감을 선보였던 이현승 감독. "세트보다는 인물과 로케이션 중심으로 이번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바람대로 [푸른소금]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보는 이를 사로잡는 강렬한 영상미를 선사한다.
* 액션 - 액션 대가 정두홍 무술 감독이 탄생시킨 스타일리쉬 액션
[악마를 보았다], [부당거래], [마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등의 화려한 필모그래피. 류승완, 김지운, 봉준호 감독이 가장 선호하는 무술 감독 '정두홍'. [푸른소금]에서는 비주얼리스트 이현승 감독을 만나 절도 있고 긴장감 넘치는 '스타일리쉬한 액션'에 도전한다.
- 송강호의 강렬한 액션 4종
송강호가 달라졌다! [푸른소금]의 두헌은 조직 내 전설적인 인물. 조직의 음모에 휘말리면서 위험에 빠진 두헌 역을 위해 송강호는 주먹, 칼, 자동차, 총을 이용한 액션 4종을 준비했다. 두헌은 전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액션 역시 최고만을 선보인다. 위기의 상황에서 날카로운 눈빛과 함께 재빠른 반격으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것은 물론 박진감 넘치는 카 체이싱은 단연 압권!
- 천정명 vs 김민준, 액션 카리스마 대결
'주먹'으로 승부하는 '애꾸' 천정명과 '총'으로 승부하는 'K' 김민준.
천정명은 두헌에 대한 의리로 묵묵히 곁을 지키며 그에게 위험이 다가올 때마다 '주먹'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진정한 액션의 진수를 선보인다. 반면 [푸른소금] 캐릭터 중 단연코 최고의 사격 실력을 자랑하는 K역의 김민준은 냉철한 판단력으로 타겟을 명중시키는 지적인 액션을 선보인다. 여심을 사로잡는 두 배우의 상반된 액션 카리스마는 [푸른소금]을 통해서 직접 확인해보자!
* 드라마 - '가까워질수록 위험해진다!'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드라마틱한 스토리
- 푸른소금's story
세빈: 왜 자꾸 힐끔거려
세빈: 집으로 바로 가나?
두헌: 아니, 저 어린 것이 반말을...
두헌: 여기가 어머니 고향이야.
식당이나 하나 할까 하고 왔지. 왜?
세빈: 전설? 뭔가 착각하고 있는 거 아냐?
그냥 아저씨던데…
세빈: 나한테 관심 갖지마. 다쳐!
세빈: 나 내일부터 요리학원 안 나가.
아저씨도 안 나왔음 좋겠어.
두헌: 형님 차 사고 우연이 아닌 것 같다.
다시 한번 조사해 봐.
세빈: 일부러 접근한 거에요. 아저씨 감시하려고......
세빈: 이제 내가 아저씨 죽일 거예요.
来源 http://movie.naver.com/movie/mzine/cstory.nhn?nid=1166&page=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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