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徐惠英人物简介第一部分
转自:http://cafe.daum.net/LoveSeoHee
서혜영 - 주인공 (33. 여. 산부인과 의사.)
徐惠英——主角(33岁,女,妇产科医生)
산부인과 펠로우 2년차. -> 지방 병원 과장
做了两年的妇产科研究员-地方医院科长
병원에서 365 살다시피하는 워커홀릭. 논문편수도 압도적이며, 손빠르고 대범하게 수술도 잘하는 유능한 의사. 모교에 교수로 남고 싶어한다.
几乎一年365天生活在医院里的工作狂,论文考评胜过一切。同时,她也是一个手术操作快速熟练的医生,心愿就是能以教授的身份回到母校。
낙태찬성론자. 현실적이지 않은 모자보건법은 개정되어야 한다는 입장. 응급상황에 산모냐 아이냐 선택해야 한다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산모하는 그녀에게 태클이 걸려온다.
支持堕胎论者,她认为必须重新修订不符合现实的《母子保健法》。如果说要让病人家庭在紧急情况下选择产妇或孩子,她会毫不犹豫地选择产妇。对于这样的一个她来说,现在无疑是遇上了一个大问题。
임신. 병원 고위간부이자 법적으로 결혼생활을 지속하고 있는 윤실장과 사귀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두 번째 장애아를 임신한 산모의 낙태 수술을 해고, 지방으로 좌천된다.
怀孕了!在与医院高级看护且在法律上持续着自己的婚姻的尹室长交往过程中,意外获知自己怀孕了的事情。雪上加霜的是,因为给怀有残疾胎儿的产妇做堕胎手术而被降级到地方医院。
徐惠英人物简介第二部分(完)
张瑞希中国影迷会原创翻译,转载时请注明!
原文转自:http://cafe.daum.net/LoveSeoHee
지방 병원에서 몇 달 근무하며 모든 것을 정리하려 하지만, 세상 참 좁다. 엘리베이터에 같이 갇혀 입덧을 침으로 가라앉혀 상식이, 수술 예약하러 병원에 갔을 때 다른 환자의 낙태 수술비를 들고 오더니 그러더니 이번엔 새로 옮긴 병원의 소아과 닥터란다. 거기다 위중한 신생아의 부모 앞에선 무조건 아기 편에 선다. 저는 낙태 수술비를 들고 오면서, 남의 아이에게는 웬 도덕군자?
虽然想在地方医院工作几个月来整理好所有的事情。世界真是太小了,在一起坐的电梯上,遇到了用银针消除妊娠的常植,他是因为去其它他医院做预约手术时拿了患者的堕胎手术费被降到这家医院的新来的儿科医生。在病情危重的新生儿的父母面前,他总是无条件地站在孩子这边。我拿了人家的堕胎手术费,还要给别人的孩子当什么道德君子吗?
입덧할 때마다 침도 놔주고, 맛있는 고기도 먹자고 하고, 배 아플 때 초음파를 봐주는 것도, 하다못해 ‘이 아이 안 낳을 거다’는 선언도 아이 아버지가 아닌 상식에게 하게 된다, 쓰러졌을 때도 업고 오는 것도 상식이다. 왜 아이를 구하지 말라 했느냐? 비난이 아닌 진심과 염려로 묻는 그에게 어느 새 솔직한 심정을 말하고 있다. 점점 상식이 익숙하고 편안해진다.
当每次给妊娠反应的病人扎针时、当医治因为吃肉而出现妊娠反应的病人时、当给肚子疼的病人做超声波时,总是说“不生这孩子了”,说这话的不是孩子的父亲,而是常植。即便有天塌了也会顶起来,这就是常植。为什么不要孩子?这并不责难,而是出于真心和担心的话语。慢慢地,徐惠英开始对他吐露出了真心,而常植也变得熟悉了、平易近人了。
그러던 중 상식이 말도 없이 몇 주간 사라진다. 애써 그에 대한 궁금함을 차단하고 모른척 하지만 그가 전 약혼자의 골수기증 때문에 미국에 갔다는 소리를 듣는다.
之后常植什么话都没说地消失了几个星期。虽然表面上装着对他的事情默不关心的样子,但偶然听说他是去美国给前未婚妻捐赠骨髓了。
그 때 아기를 살려달라고 간청하며 의식을 잃은 산모가 실려오고, 혜영답지 않게 냉정한 판단만을 하지 못하고 아기를 살리려 노력하다 산모와 아이 둘 다 잃는 최악의 경험을 한다. 난생 처음 산모를 잃은 혜영은 힘들어한다.
就在那个时候,惠英一边既答应要救活孩子,一边又要救活产妇。这次,她失去了以往惠英式的冷静判断力,努力想救活孩子,但却造成了产妇和孩子双双失去的最坏局面。这是她第一次让产妇丢了性命,因为惠英异常难过。
그리고 동시에 상식의 빈자리를 느끼고 두려워진다. 누군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된다는 건 두려운 일이라는 걸 알아 버린 것. 언제까지 옆에 있어줄 수 없는 사람이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가 되는 것은 무서운 일이기에 자꾸 그를 피한다.
同时,惠英感觉到常植的空缺对自己的影响有多么大,并知道了这是一项缺了谁都不行的复杂工作,惠英在意识到了他是一个无论到什么时候都不可或缺的人这一可怕事实后,总是在回避。
그때 윤원장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혜영의 본원 복귀의사를 타진한다. 자신과의 관계를 이어가자는 것이 아니며, 병원경영진으로서 유능한 인재를 제자리로 돌려놓으려는 것뿐이라고 생각해보라는 제안을 하고 간다. 이어 들려오는 소문은 그가 이혼을 했다는 것. 상식에게 거리를 두어야겠다고 생각하던 시점이라 그 제안이 크게 다가온다.
这时,尹院长留了一个空位,问惠英是否愿意回到医院。他说这不是为了继续和自己的关系,只是作为医院管理层觉得惠英她作为一个有用的人才可以胜任这个位置。接着惠英又听说了他已经离婚了的传闻。考虑到必须要和常植保持距离,所以这个提议离惠英越来越近。
어린시절 부모와 떨어져 살았다. 부모님이 미국에 가면서 언니는 데려가고 자신을 할머니집에 맡기고 갔던 적이 있다. 몇년 동안 그리워했던 엄마는 첫대면에 아이를 왜 이리 버릇없이 키웠느냐며 불만스러운 표정부터 지었고, 그 후로도 언니가 영어를 잊을까 집에서 영어로만 대화했다. 이런 엄마와 코드가 맞을 리가 없지.
从小,惠英就和父母分开生活。父母去了美国,而姐姐则把自己交给了奶奶家就走了。原来几年曾非常想念的妈妈一见面就生气地责问“怎么把孩子养得这么没教养”。之后,因为担心姐姐忘记英语,所以在家里一直都只使用英语来对话。因此,惠英和这样的妈妈根本谈不来。
최상위권 성적이던 그녀가 산부인과를 택했을 때 모두들 의아해했는데, 인턴 시절 산부인과를 돌던 그 때 담당교수가 파격적으로 제왕절개 기회를 주며 어시스트를 서 주었다. 아이를 꺼내던 그 짜릿한 순간을 잊지못하고 산부인과를 택했다. 가장 효과적인 유혹이었던 셈.
学习成绩最为优异的她在选择妇产科的时候,大家都感到十分惊讶。在实习阶段,惠英的教授破格给了她一个进行剖腹产的机会,让她站上了助手位。她难以忘记抱起婴儿那激动的瞬间,所以她最后选择了妇产科,这算是最为吸引人的地方。
부모가 아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미숙아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의무라고 생각하는 상식과 어떤 지점에서는 부딪힌다. 심한 지체아에게 재정적, 감정적, 가정적 부담을 지고 있는 것은 부모들. 의사들을 다른 환자에게 가버리면 그만이지만 부모는 평생 아기 상태나 장래가 어떠하든 옆에 남아야 하는 사람이기에
父母无论怎样对待孩子,都有义务保护新生儿的生命,这惠英与常植的共识。对于身体有严重缺陷的孩子,父母无论在经济上、感情上、家庭上都应该负起责任。如果说医生把患者送出医院就可以了,那父母就应该无论发生什么一生都应该陪伴左右的人。
转自张瑞希影迷会.
[ 本帖最后由 linwen1212 于 2010-1-12 22:04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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