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电视剧陷入漫画·小说/《成均馆绯闻》、《大物》等诱惑观众
드라마, 만화·소설에 빠지다
'성균관 스캔들' '장난스런 키스' '대물'등 시청자 유혹
탄탄한 원작을 가진 드라마가 안방극장에 몰려오고 있다.
만화와 소설 등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시청자를 유혹하고 있다. 베스트 셀러 소설을 드라마로 옮긴 KBS <성균관 스캔들>, 순정 만화를 원작으로 한 MBC <장난스런 키스>, 성인 만화가 원작인 SBS <대물>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드라마는 원작에 대한 기대감과 영상에 대한 호기심이 맞물려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KBS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ㆍ연출 김원석)은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드라마화했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은 정은궐 작가가 쓴 소설로 남장 유생이 성균관 생활을 시작하며 경험하는 사랑과 우정 등의 성장기를 다뤘다. 탄탄한 구성력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베스트 셀러 반열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원작이 흥행에 성공하며 <성균관 스캔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성균관 스캔들>은 캐스팅 단계부터 시선을 모았다. 30일 첫 방송에서 믹키유천, 박민영, 유아인, 송중기 등 배우들의 연기력이 합격점을 받으며 시선을 모았다.
1일 방송을 시작한 MBC <장난스런 키스>(극본 고은님ㆍ연출 황인뢰)는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 일본 만화 <장난스런 키스>는 2,700만 부가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다. <장난스런 키스>는 머리 좋고 잘생긴 완벽한 까칠남이 엉뚱한 사고뭉치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다. 한국에 앞서 대만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큰 사랑을 받았다. 한국판 <장난스런 키스>는 SS501 김현중과 신예 정소민이 캐스팅됐다. 제2의 <꽃보다 남자>가 될 거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SBS <대물>은 박인권 화백의 동명 만화를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원작 만화 <대물>은 인권 변호사 서혜림이 하류에 도움을 받아 사회악과 맞서고, 대선에 출마해 우리나라의 첫 여성 대통령이 된다는 설정이다. 10월 방송을 앞둔 <대물>은 고현정이 서혜림 역에 권상우가 하류 역에 캐스팅돼 화제가 되고 있다. 탄탄한 구성을 가진 베스트 셀러 만화와 한류스타 권상우가 만났다는 이유로 일본 판권이 선 판매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만화, 소설 등 원작을 가진 드라마는 탄탄한 구성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방송 전부터 대중의 기대를 받는다. 원작의 아성을 뛰어넘는 것이 과제다. 상상했던 장면이 시각적으로 표현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거리감, 과장된 캐릭터와 현실 인물 사이에 괴리감을 없애는 것이 관건이다"고 말했다. / 스포츠한국
电视剧陷入漫画·小说
《成均馆绯闻》、《大物》等诱惑观众
有了过硬原作的电视剧,集中走进电视剧场。
以漫画和小说等作为原作的电视剧诱惑着观众。对畅销小说进行改编的KBS《成均馆绯闻》、以纯情漫画为原作的MBC《恶作剧之吻》、以成人漫画为原作的SBS《大物》就是其中的代表。这些电视剧结合对原作的期待感和对影视的好奇心吸引着观众们的视线。
KBS《成均馆绯闻》……8月30日首播。
9月1日开始放送的MBC《恶作剧之吻》……得到了《花样男子》第二的期待。
SBS《大物》是对朴仁权大画家的同名漫画的电视剧化。原作漫画描写的是人权律师徐惠琳在何流的帮助下与社会弊病对抗,参加总统选举成为了我国第一位女总统的故事。10月放送的《大物》决定由高贤廷出演徐惠琳、权相佑出演何流而成为话题。因为有了过硬的漫画故事和韩流明星权相佑这样的理由,日本版权已经率先销售等也聚集了话题。
SBS电视剧局有关人员称,“以漫画和小说为原作的电视剧,因为具有有趣的故事,自放送前就受到大众的期待。越过原作的牙城是面临的课题。想象的场面与视觉性表现有距离感,被夸张了的人物与现实人物之间的背离感是重点”。
[ 本帖最后由 hello3woo 于 2010-9-2 08:31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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