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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차인표, “원조 꽃미남다운 완벽한 턱시도 룩
SBS 수목드라마 <대물>(극본 유동윤/연출 김철규 조현탁)의 강태산의원으로 열연 중인 차인표가 원조 꽃미남 다운 명품 턱시도 룩을 선보여 여심을 흔들고 있다.
지난 방영분에서 조배호 대표(박근형 분)를 물러나게 하고 민우당 대표가 된 강태산의원이 후원회 파티에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룬 승자답게 여유있는 모습으로 턱시도를 갖춰입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초반부터 훈남 정치인으로 불리며 트렌디하고 깔끔한 럭셔리 정장룩을 강조해왔던 강태산은 “역시 원조 꽃미남답다.”라는 찬사까지 받으며 패션감각을 발휘했다.
이날 후원회 파티 에서도 자신의 캐릭터를 잃지 않으면서도 핏이 살아있는 블랙 턱시도와 하얀 셔츠로 그의 카리스마를 강조했으며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룩에 나비넥타이와 행거칩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또한 강태산의원은 장세진(이수경 분)이 자신을 바라보는 마음이 애정이라는 사실과 정략 결혼자인 아내 김현아(서지영 분)의 갑작스런 관심으로 인해 두 여자 사이에 서게 됐다.
이에 강태산의원은 대선 출마를 목표로 자신의 야망을 위해 장세진(이수경 분)을 또 한번 이용 할지와 산호 그룹을 배경으로 김현아와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운명으로 신당 대표로 자신과 맞서게 된 서혜림(고현정 분)과의 갈등은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대물>은 오는 수요일 밤 10시 17회가 방영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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