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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비보, KBS 뉴스9 최고시청률 23.5%기록
잇따른 비보로 TV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하자 KBS ‘뉴스9’ 시청률이 29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KBS 9시 뉴스는 천암함 침몰 사건에 최진영 자살까지 전국민적인 관심을 끄는 사건의 영향으로 최고 시청률 23.5%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MBC ‘뉴스데스크’도 15.9%를 기록 평상시 시청률의 1.5배 이상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SBS ‘8시뉴스’도 16.6%를 기록해 방송 3사 뉴스 시청률을 합해 50%대를 넘어선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잇따른 비보로 전 사회적인 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방송3사의 드라마도 타격을 입었다. 9시 뉴스대 방송되는 SBS ’오마이레이디’는 9.1%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 점차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던 ‘제중원’(SBS)도 13.7%, ‘동이’(MBC)도 12.7%를 기록했다.
조민선기자/bonjod@heraldm.com
本新闻讲述的是因为自杀等事件，昨晚新闻类节目收视超出正常水平，总合超过50%，MBC新闻超过原来的两倍，本剧昨晚的收视率是9.1%，历史剧同伊是12.7%、济众院是13.7%（10点档，错开了新闻）。
[ 本帖最后由 jawa412 于 2010-3-30 10:42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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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3-30 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