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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3-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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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이번엔 된장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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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TAR | 입력 2010.03.24 13:04
지난 23일, 목동 SBS에서 드라마 < 검사 프린세스 >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여주인공인 김소연이 핑크색 레오파드 무늬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전작 < 아이리스 > 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것과는 달리 김소연은 이번 드라마 < 검사 프린세스 > 에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인터뷰:김소연]
"제가 맡은 마혜리는 되게 순수한 면도 많이 간직하고 있고 아이 같은 면도 많고 단순하고 약간 개념 탑재도 덜 되어 있고 약간 철없는 모습도 있고 여러 가지 반전이 있는 그런 되게 귀여운 철부지 아가씨예요."
남자주인공인 박시후 역시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이번 역할을 연기하기 위한 비법이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박시후]
"원래 성격이 좀 과묵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이 캐릭터를 제가 어떻게 끄집어 낼 수 있을까 하다가 술 한 잔 마시면..
술 잘 못 마시는데 능청스러운 모습도 좀 나오는 것 같아서 제가 촬영 끝나고 와서 집에서 자기 전에 와인 한 잔 마시면서 대본 연습을 해요."
또 < 검사 프린세스 > 에는 최송현과 박정아 등 미녀 배우들이 등장하는데요.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박정아를 위해 쥬얼리 멤버들이 깜짝 축하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박정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있죠?
Q) 드라마 출연에 대한 길의 반응...?
A) "오늘 남들이 보면 내가 주연인 줄 알겠어 얘들아 너무나 고맙고요 우리 동생들이 챙겨주는 모습이 너무나 고마웠고 너무나 예뻤고 약간 민망하긴 했지만 너무나 고맙고요 그리고...그 분 역시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주시는 그 정도? 자꾸 물어보실 거죠?"
철없는 여성 검사가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 검사 프린세스 > 3월 31일, 첫방송 됩니다.
[인터뷰:박시후 김소연]
"3월 31일부터 첫 방송하는 검사프린세스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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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本帖最后由 greencrystal 于 2010-3-24 13:01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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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3-24 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