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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측, "'아테나' 출연 계획 없다"…태원 측 "캐스팅 미정" 해명
金素妍 “雅典娜”的出演尚在考虑中
조이뉴스24 | 입력 2010.08.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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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
배우 김소연 측이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캐스팅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소연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3일 오전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김소연씨의 '아테나' 출연 소식은 사실무근이다. 소연씨는 다음주부터 드라마 '닥터챔프' 촬영에 나서고 그럴 시간도 없다"고 사실무근임을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태원 엔터테인먼트 측과)사전에 어떤 커뮤니케이션도 없었으며 출연 결정이나, 확정을 진행할 적도 없다"고 당혹스러워 했다.
김소연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에 악바리 근성을 가진 정형외과 의사 김연우 역에 이미 캐스팅 된 상태다.
한편 이에 앞서 '아테나'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소연이 '아이리스'에 이어 '아테나'에서도 명령을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는 북측 최고의 작전 공작원 김선화로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태원 측은 김소연 소속사 측의 캐스팅 부인에 대해 "내부 오류로 잘목된 정보가 제공됐다며 김승우만 출연이 확정됐을 뿐 김소연 출연은 아직 미정"이라고 해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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