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怎多了几条绿毛~~~？？今晚见分晓
'김수로' 지성, "아역 박건태 연기 본방 사수!"
새 주말극 '김수로'(극본 김미숙, 연출 최종수 장수봉)의 지성이 아역배우 박건태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지성은 "처음 대본을 받아 봤을 때 소년시절의 김수로가 순장을 직접 목격하게 되는 장면이 가장 충격적이었다. 그 장면은 어린 수로가 처음으로 내면의 갈등을 분출하며 성장통을 앓기 시작하는 중요한 대목이다. 아역인 박건태군이 어떻게 연기해 내보일지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박건태군이 출연했던 드라마를 본 적이 있는데 연기를 참 잘하더라. 또랑또랑한 눈빛을 보고 있자면 문득 어른 같은 카리스마도 느껴지곤 한다. 촬영을 시작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지만, 박건태군이 소년 김수로로서 펼칠 활약상은 반드시 방송을 통해 지켜볼 예정"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어린 수로역을 맡은 박건태는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개와 늑대의 시간', '에덴의 동쪽' 등 굵직한 작품 속 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할로 등장, 아역답지 않은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았으며 2008년에는 MBC 아역상까지 수상하기도 했다.
'김수로' 제작사의 관계자는 "박건태는 총기 가득한 눈을 가진 똑똑한 아역 배우이다. 매 촬영마다 카리스마 있는 눈빛연기를 보여주는데, 그 모습은 자연스레 지성을 떠올리게 한다. 소년에서 청년으로 성장하며 펼쳐지게 될 김수로 일대기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수로'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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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5-29 1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