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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现一条必模5月30日的旧闻 이필모 석탈해, 한 평생 김수로와 경쟁 '흥미진진'
http://www.artsnews.co.kr/news/80774
看不懂翻译机的翻译。应该有写剧透吧。呼唤高手
배우 이필모가 MBC 드라마 '김수로(김수로왕)'에서 열연하는 석탈해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극중 석탈해는 사로국 제4대 왕. 그는 치밀하고 담대한 성품으로 욕망과 의지를 불태우는 권력지향형 인물이다. 갓난아기 때 바닷가에 버려졌으나 아진의선에 의해 거두어져 한평생 김수로와 경쟁을 한다.
석탈해는 사람을 이용하고 버리는데 망설임이 없고,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때까지 지치지 않는 물아붙이는 성격을 지녔다.
드라마 「김수로」는 베일에 가려진 ‘가야’가 배경인 만큼 등장인물들 또한 새롭다. 기존의 신화, 전설, 민담에 등장했던 인물들을 완벽히 재해석하여 새로운 캐릭터로서 탄생시킴으로, 상상 속의 전형적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 넣은 것.
「김수로」 속 인물들은 ‘김수로(지성)’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갈등한다. 또한 그들의 사랑과 야망이 한 축을 이루고 있다. ‘김수로’는 왕이 되기까지 수없이 많은 역경과 고난을 겪게 되는데, ‘김수로’의 생모 ‘정견비(배종옥)’는 자신의 아들 ‘이진아시(고주원)’를 왕으로 세우기 위해 잃어버린 아들 ‘김수로’와 권력 다툼을 펼치며 천륜과 인간의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김수로’는 군주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그리고 철을 차지하기 위해 욕망을 불태우는 ‘신귀간(유호성)’, ‘석탈해(이필모)’, ‘이진아시’와 경쟁하고 대립하게 된다. 특히 드라마의 악의 축을 담당할 ‘신귀간’은 왕이 되겠다는 무서운 집념을 보이며, 일을 그르치지 않기 위해 결코 서두르지 않는 용의주도하고 치밀함을 보이며 김수로와 대결한다.
또 인도의 공주 ‘허황옥(서지혜)’과 적국의 공주 ‘아효(강별)’는 ‘김수로의 여자’의 자리를 두고 대결 구도를 이룬다. 김수로는 첫사랑-아효, 영원한 사랑의 동반자-허황옥 사이에서 사랑의 갈등을 하게 된다.
특히 드라마 「김수로」 속 인물들은 저마다 특색 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잠들어 있던 전설 속 인물들에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여 상상 속 ‘가야’를 현실로 보여줄 것이다. 이렇듯 드라마 「김수로」의 입체적 캐릭터 구성과 ‘김수로’를 둘러싼 인물들을 관찰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감상 포인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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