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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양동근, 영화 ‘그랑프리’로 흥행 사냥
金泰熙，杨东根，电影“大奖赛”票房 射猎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김태희와 양동근이 영화 ‘그랑프리’로 돌아온다.
‘그랑프리’는 사고로 말을 잃고 좌절에 빠진 기수 서주희(김태희 분)가 새로운 경주마 탐라와 자신을 이해해주는 단 한 사람 이우석(양동근 분)과 함께 여기수 최초로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감동 드라마다.
드라마 ‘아이리스’의 양윤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그가 직접 김태희와 양동근을 캐스팅해 눈길을 모은다.
양윤호 감독은 ‘아이리스’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김태희에 대해 “배우로서 성실한 자세를 가져 ‘주희’역에 김태희 말고 다른 배우를 떠올릴 수 없었다”며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
양윤호 감독과 양동근도 구면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바람의 파이터’로 호흡을 맞춰 230만 관객을 불러 모았다. 양동근은 양윤호 감독에 대한 신뢰로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주저 없이 ‘그랑프리’를 택했다.
한편, ‘그랑프리’는 올 추석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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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8-7 00:20
发表于 2010-8-9 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