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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아역 여진구, 온몸 던지는 열연
아역배우 여진구가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으로 촬영장에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여진구는 지난 11일 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SBS 새 월화극 '자이언트'(연출 유인식)
촬영을 가졌다. 극중 여진구는 강모(이범수 분)의 아역을 맡았다.
이날은 구두닦이라도 해 돈을 벌려던 강모가 후일 자신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는 소태가
장악한 구두닦이 영역을 침범하려다 소태와 그의 수하들에게 몰매를 맞고 쫓겨나는 장
면을 촬영했다.
이 과정에서 여진구는 수차례 연탄세례를 받고 실신하기를 반복하느라 머리에 상처가
난 줄도 모르고 연기에 몰입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박수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유인식 PD는 "여진구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 연기는 압권"이라며 어린 강모에 대한 기대
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자이언트'는 196,70년대를 배경으로 서울 강남지역의 개발에 뛰어드는 한 남자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는 '제중원' 후속으로 내달 10일 첫 방송된다.
新闻链接: http://star.mt.co.kr/view/stview ... ype=1&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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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이범수 아역 여진구, 카리스카 눈빛 활활 ‘제2의 유승호되나?’
[뉴스엔 김소희 기자]
드라마 '자이언트'가 아역들의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SBS 창사 20주년 특집 대하드라마 '자이언트'(극본 정영철/연출 유인식)는 현재 합천
영상 테미파크에서 촬영이 진행 중이다. 70년대 경제개발시대 격동의 시기에 벌어진
이야기를 그려낼 '자이언트'는 시대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테마파크 촬영장을 70년대
로 완벽히 재현해 냈다.
지난 4월 11일에는 4회분이 촬영됐다. 이날 촬영은 기차를 타고 어머니(윤유선)와 함
께 도주하던 어린 강모(여진구)가 형 성모(김수현)와 헤어진 채 미주만 데리고 서울로
상경해 어린 정연(남지현)과 만나는 장면이었다.
강모는 구두닦이라도 해 돈을 벌기위해 소태가 장악한 구두닦이 영역을 침범하게 된
다. 이 때문에 강모와 소태의 몸싸움이 벌어지게 됐다. 피멍이 든 강모는 소태일행에
게 무수히 얻어 맞고 쓰러지기를 반복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연탄재를 들고 소
태에게 달려들어 결국 소태의 항복을 받아낸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는 아역들의 연기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SBS 대하드라마 '토지'에
서 어린 길상역을 연기했던 소태역의 서지원은 강모역의 여진구로부터 수차례 연탄재
세례를 받고 실신하기를 반복하느라 머리에 성처가 난 줄도 모르고 연기에 몰입해 스
태프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여진구도 지지않고 카리스마있는 누빛으로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모습을 드러냈다.
여진구는 이범수가 연기할 강모역에 대해 부담감이 없냐는 질문에 "8회까지가 아역신
이라 부담은 크지만 이범수 처럼 훌륭한 연기자가 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유인식 PD는 "여진구의 카리스마 있는 눈빛 연기는 압
권이다"며 어린 강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新闻链接: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4151140551001
[ 本帖最后由 Amy0211 于 2010-4-15 13:47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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