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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김상경을 두고 호란-이수경 두 여자의 질투 폭발~! (2010-06-15)
진혁(김상경 분)을 두고 하나(이수경 분)와 은서(호란 분)의 갈등이
본격화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14일 방송된 KBS-2TV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사찰에 하나를 두고 은서와 함께 떠난 진혁 때문에 화가 난 하나는 본부로 돌아오는 길 은서와 마주치게 되었다.
아무렇지 않게 올라가 보라는 은서의 태도에 하나는 “사찰에서 고 팀장님 하고 무슨 이야기 했어요?” 라고 묻자 은서는 냉랭하게 하나가 상관할 일이 아니라며 잘라 말했다.
이어 진혁의 여자 친구로서 상관안 할 수 없다 라며 다시 질문에 대한 답을 원하자 은서는 여자 친구라고 말하는 하나의 말에 의아해 하며"나랑 고 선배 사이엔 오하나 씨가 절대 끼어들 수 없는 게 있어요. 그건 오하나 씨가 끼어들 수도 없고, 끼어들어서도 안 돼요."라며 하나의 신경을 건드렸다.
약이 오른 하나는 은서의 발을 ‘꽉’ 밟으며 소심한 복수를 한 뒤, 자리에서 도망쳐 두 여자의 신경전이 일단락되었다.
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진혁의 비밀과 옛여인 은서와의 만남을 말없이 지켜봐 주던 하나는 진혁에게 “저 믿고 기다리다가 뒷통수 맞은 사람이에요. 사람다시 믿는거 쉬운거 아니에요. 옛날꺼 치우다가 지금 손에 든거 깨뜨리지 말아요.”라고 말하며 진혁의 행동에 경고를 날렸다.
방송말미 이송재단 무선장치 장착을 핑계로 꽃단장을 하고 나타난 은서를 본 하나는 “참 타이밍 한번 기막히네요. 누가 보면 짜고 치는 줄 알겠네요.” 라고 은서의 행동에 일침을 가했다. 한 차에 함께 탄 세 사람은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은서는 일부러 CD를 진혁에게 틀게 해서 “선배가 추천해준 노래 중독되었다”며 둘 사이의 에피소드를 천연덕스럽게 이야기하며 하나를 의식 했다.
하지만 진혁은 “뭘 좋아하는 건 시기 인 것 같아. 그땐 죽을 만큼 좋아했는데, 그런데 지금은 그냥 시들해. 그때 그랬던 마음이 지금은 없어져 버렸어”라고 자신의 심경을 비출 수 있는 답을 하며 하나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알 수 있게 했다.
'국가가 부른다'는 매회 코믹한 장면과 함께 얽히고설킨 사각관계의 갈등구조가 전면에 나서 앞으로의 극 전개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날방송이 시작되기 전 남녀 탐구생활을 패러디한 ‘사고뭉치 오하나의 탐구생활’로 ‘앗싸라 비아’, ‘오 마이 갓’ 등 특유의 ‘남녀 탐구생활’ 어법을 사용하며 드라마의 정보를 코믹하게 전달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http://www.kbs.co.kr/drama/nia/report/news/index.html
哈哈,夏娜踩完就跑这感觉太好了~~~
[ 本帖最后由 lovesong-82 于 2010-6-15 10:00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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