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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매(46회) 방영일 : 2010-06-30
미란의 사장실로 찾아온 순애와 지애에게 미란은 싸늘하게 외면하며 이렇게 찾아와서 소란피우는것과 번번히 은영에게 당하는게 억울하다고 말한다. 순애는 아직도 정신 못차렸냐며 억울할게 뭐있냐며 미란에게 달려든다. 미란은 거칠게 뿌리치며 순애를 똑바로 바라보며 임신을 했다고 말한다. 그 소리를 들은 장애는 그자리에 주저 앉아 버리고 순애는 몸서리 치듯 올라오는 격함에 울분을 토한다. 지영은 영옥의 집앞으로 찾아온 상태에게 여기가 어디라고 나타나냐며 주변을 살피며 상태를 밀치고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상태는 민우 만나기로 했다며 지영을 보며 웃어보이는데...
세자매(47회) 방영일 : 2010-07-01
이혼하라는 미란의 말에 은영은 기막혀서 소파에 주저앉으며 영호가 애를 낳으라고 했다는 사실을 다시 물으며 확인한다. 미란은 영호에게 지우겠다고 했지만 낳으라고 했다며 은영이 붙잡고 있는건 그 사람 껍데기라며 말을 한다. 은영은 세상에 잘난 남자도 많은데 버스타고 회사 다니면서 구질구질 만년 과장 딱지도 못떼고 있던 한심한 남자를 좋아하냐며 소리친다. 미란은 은영에게 남편이 한심하게 보이냐며 자신한테는 영호는 남자라며 은영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더더욱 헤어져야 되지 않냐고 받아치는데...
세자매(48회) 방영일 : 2010-07-02
은영은 영호에게 고마운 기억만 남길 수 있도록 해달라며 더 이상은 상처 받고 싶지도, 주고 싶지도 않다고 말을 한다. 영호가 흐느껴 울자 은영도 참았던 눈물이 쏟아내고 집을 나온다. 보람은 영호에게 아빠가 원하면 미란에게 가도 된다고 말하며 짐을 챙기며 서러운 눈물을 흘린다. 영호가 보람을 잡으며 은영에게 데려다 준다고 하자 보람은 엄마는 보기도 싫다며 미란에게 가겠다고 소리 친다. 미란은 은영이 이혼하겠다고 했다며 보람과 함께 온 영호를 보며 기뻐하고 월세 아파트를 구하겠다는 영호에게 왜 그런집을 구하냐며 네식구 살수있는 괜찮은집을 자신이 알아보겠다고 하는데...
세자매(49회) 방영일 : 2010-07-05
영호는 법원 앞에서 슬픈 눈으로 하염없이 은영만 바라보며 은영에게 한번만 다시 생각해 주면 안되겠냐며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생각해달라고 애원한다. 은영은 얼마나 많이 여러번 생각했을지 짐작이 안되냐며 오늘 집에서 나오긴 전까지도 생각해 봤다며 먼저 들어가버린다. 영호는 은영의 단호한 결심에 마음 아파하며 어쩔 수 없이 따라 들어간다. 미란은 미란에게 차갑게 대하는 보람의 행동을 보며 보람에게 너한테 잘보이려고 일부러 친한척 하거나, 마음에 없는데 잘해주는 척하거나 그럴 생각은 없다며 오해없도록 솔직하게 말해주며 좋게 웃어보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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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6-30 11: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