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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珉基,演出停止 KBS電視劇 6年後'錦衣還鄉’
조민기, 출연정지 KBS 드라마에 6년만에 '금의환향!'
조민기가 출연정지 앙금을 털고 KBS 드라마에 복귀할 전망이다. 조민기는 차기작을 KBS 새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확정지었다. 그는 지난 2004년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 출연할 당시 제작진과 마찰을 빚어 출연정지 처분을 당한 바 있다. 하지만 '성균관 스캔들'이 KBS 9월 미니시리즈로 편성될 확률이 높아, 조민기 역시 자연스럽게 KBS로 복귀하는 셈이 된다.
한 관계자는 "과거 '불멸의 이순신' 때 조민기가 연극에도 동시 출연하고 있었다. 제작진이 이를 사전에 알고 캐스팅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드라마 촬영이 시작되니 연극 스케줄을 빼주지 않았다. 이 때문에 서로 오해가 생겼다. 제작진이 출연정지 처분을 내리면서 조민기를 강제 하차시켰다. 조민기가 자존심을 버리면서까지 일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밝히며 출연정지 처분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후 조민기는 출연작마다 승승장구 하면서 '히트메이커'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혔다. '사랑과 야망''일지매''에덴의 동쪽' '아내가 돌아왔다' 등 전출연작이 큰 인기를 모았던 것. 이번 '성균관 스캔들'에 캐스팅되면서, 그는 KBS로 금의환향하게 됐다. 극중 조민기는 조선시대 꽃미남 유생들인 '잘금 4인방'의 스승인 정약용 역을 맡았다. 지난 9일 대본 연습에도 참여해 주연진인 믹키유천, 정다영, 송중기 등과 대본 리딩을 맞춰 봤다.
한 방송 관계자는 "조민기가 이미 KBS와 앙금을 턴 것으로 알고 있다. KBS '미녀들의 수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캐스팅 제의도 몇번 있었지만 상황이 맞지 않아 고사했었다. 이번 작품이 KBS로 최종 편성된다면 6년만의 복귀가 되는 셈이지만, KBS와 그는 현재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趙珉基'成均館緋聞’ 丁若鏞 Casting 確定
조민기 ‘성균관 스캔들’ 정약용 캐스팅 확정..‘잘금4인방’ 스승된다
http://news.nate.com/view/20100511n09896
fr 韩朝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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