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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Narcissus

【2010KBS】【成均馆绯闻】【朴有天 朴敏英 宋钟基 刘亚仁】恭喜大赏各有斩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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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金长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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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10-29 12:51 | 显示全部楼层
第二部
就算有也不會是明年啦
宋中基下部作品好像定了
預計明年播出的'根深柢固的樹'(善德編劇的新作)
但不知道是不是主角
敏英接演恐怖電影了
加上亞仁也不想接著拍第二部...
又成均館作者的另一部作品'해를 품은 달'明年也要翻拍了
還不如期待這部
韓朝風的ysses網友說這部小說也很好看唷
她也在等這部電視劇
期待新的選角跟'成均館'一樣成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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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区元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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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10-29 12:53 | 显示全部楼层

EP17善俊-允熙韓文劇情精華篇-2

선준의 말에 삐진 윤희가 삐졌다.
이제 윤희는 선준과 함께 있으니 여기 저기서 여인의 모습이 흘러나온다.
남여의 차이는 생물학적 성으로도 구별되지만 역할에 따라서도 말과 행동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딴 소리지만 동성 커플에게서도 이런 모습이 보이는 것을 보면...

그래서 규장각편에 보면 좌상이 둘이 함께 있지 말라는 말을 한다. 따로 있을 때는 윤희가 의심가지 않지만 선준과 함께 있을 때는 영낙없는 여인의 모습이 나와서 들킬수 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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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가 다신 그런일(먼저 들이대는 일) 없을거라하자
선비가 그리 일관성이 없어서야 무슨 큰 일을 하겠냐는 선준.

일관성있게 계속 들이대라는 선준.
앞으로 일관성있게 계속 스킨쉽 안하겠다는 윤희.
아주~ 사랑 싸움 지대로다.
요것들이 걸오사형 지켜보고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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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는 암호의 단서를 찾기 위해 존경각으로 갔다.
금등지사가 서경에 나오는 구절이라는 것을 들었으므로 당연히 서경부터 찾는 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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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안에서 쪽지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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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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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소일소 일로일로(一笑一小 一勞一老)라.
한번 웃으면 한살 어려지고 한번 화내면 주름살이 하나 더 는다했거늘 그만 화를 푸는게 어떻소...

자기가 한 말은 농담이었다고 윤희에게 화풀라 사정하는 선준의 편지.
머리 좋은 선준이라 윤희가 어디로 튈지 미리 알아 이런 일도 하는구나...
어디 머리나쁜 사람은 이런 간지러운 연애 하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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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 뭐 이 정도에 웃겨 죽는다.
원래 사랑에 빠진 사람은 별거 아닌일도 자기들 사이에 있던 일에 대해서는 오버하게 되지만 말이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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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더 있나 찾아볼까...
옆에 있는 책까지 살피는 윤희. 진짜 화났으면 이러지도 않았겠지.
선준의 애교에 윤희는 벌~써 다 녹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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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왈 중도이폐 금여획(子曰 中道而廢 今女畫)이라.
가다가 중지하면 아니간만 못하다는 논어의 가르침이오.
일단 시작한 일을 이제와 하지 않겠다는 것은 선비의 도가 아님을 내 분명히 밝혀두겠소.
윤희가 아무리 그래도 자신은 계속 윤희에게 진도 나가겠다는 말을 이리 문자써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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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는 선준을 보고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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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준은 멀리서 윤희의 눈치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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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면 백전백승(知彼知己 百戰百勝)이라.
내 마음을 그렇게도 모르겠소?
내 마음은 이미 온통 다 너로 가득찼다. 이미 나는 너를 이길수 없거늘...

모를리가 있나...
윤희는 다만 여인으로서 느낀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삐진척 한거고
선준은 그런 윤희에게 알아서 져주기~
음...두 사람 그럼 놀고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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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안심이 안 되어 계속 눈치 보는 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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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를 보고 환하게 웃는 윤희를 보자 선준은 비로소 안심이 되면서 슬몃 미소가 나온다.
이제 풀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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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가 마지막 쪽지를 확인하려는 순간 선진이 와서 그 책을 낚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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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에 화들짝 놀란 선준은 농구장에서 최고의 신공이라 한다는 인터셉트로 그 책을 뺏고 선진은 그 건방진 모습에 선준을 잡아먹으려 한다.

처음에는 쪽지 봐도 모를텐데 했는데 그 내용을 보니까 들켰으면 큰일 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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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옆에서 보는 윤희는 선준의 쩔쩔 매는 모습이 웃기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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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달리 죄송하다 사과하며 자기가 표시해둔게 있다며 다른 책을 주는 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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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준의 사과에 한 번만 봐준다는 선진.
옆 사람에게 선준의 사과를 받은 자신의 모습을 본 것을 확인까지 한다.  (나 노론한테 사과받은 사람이야~)
소론의 위치가 노론에 비해 어땠는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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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말이 오갔는지 중요하지 않고 책 돌려준 선진이 마냥 고마운 선준.
급 화색이 돌아 감사, 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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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옆에서 들은 안도현 상유는 뭔 말이 오갔는지 중요하지 않고 소론선진이 말한 '니.네.들'에 자기가 있을까 없을까만 궁금하다.
낙제생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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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두 사람만 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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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풀린 윤희에게 웃으며 마지막 쪽지를 건네는 선준.

마지막 말은 내 말로 하지 않겠소.
그대가 직접 읽는게 좋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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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까... 뭐길래 그럴까...
윤희는 마지막 쪽지를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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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 ...

사랑해. (각자 선준의 음성 지원 될거라 믿소...)

이것이 뜻이 담긴 한자의 묘미인 것이오.
사랑해라고 말하는 것 보다, 글씨를 써서 보여주는 것 보다
저 한 글자가 이리 감동적으로 다가온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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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우회길을 돌아 마지막으로 고백한 선준의 마음.

사랑해...

아직 윤희도 마음속에서조차 품어보지 못한 말.
수도 없이 좋아한다는 말은 품어봤지만 감히 사랑이라는 단어는 꿈도 꾸지 못했는데
그런 말이 선준의 입에서 나왔다.

아마 지금 이 순간은 윤희가 선준을 마음에 담은 이후로 느낀 최고의 순간이 아니었을까...

소생 이제 열일모드로 돌아서야 하는 관계로 Part 3은 밤에나 올립죠...

언제나 소생의 글을 아껴주시는 물랑커플 지지자들~ 외 열분들...
오후시간, 졸지 말고 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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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10-29 12:56 | 显示全部楼层

EP17善俊-允熙韓文劇情精華篇-3

17강은 물랑커플의 애정행각이 많은 회여서 (아마 20부중 최고가 될거라 기대하는) 캡쳐질하느라 손목 운동을좀 많이 하게되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지치더군요. ㅋㅋㅋ
리뷰하다보면 좋은 것은 캡쳐를 하기 위해 인물들의 표정을 자세히 보다보니까 아무래도 그들의 감정이 더 잘 읽히고 그러다보니 복습할 때가 본방 볼때보다 사실 더 재미가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17강이 좀 길어졌지만 아까운 표정들이 많았어요.
안타까운 것은 캡쳐하고 나면 다 거기서 거기라는거... ㅠ.ㅠ
나만 그 각각의 표정이 뭔 말할 때 였는지 안다는 거...

하여튼 금등지사의 행방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잘금 4인방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 가운데 여림이 아버지와 대화하는 장면, 걸오가 아버지와 대화하는 장면은 가슴 아프면서도 그들의 배경을 알 수 있는 좋은 장면이 되었지만 그들의 이야기 만으로도 또 한 페이지 다 들어갈 것 같아서 그 두사람이 이야기는 과감히 패쑤요~
그러나 처음으로 아버지 앞에서 이도저도 뜻대로 못하는 답답한 표정의 여림이 안타까웠더랬지요.
그 섬세한 표정으로 이토록 여운을 남게 해준 송배우도 닥찬합니다...

어느 님이 17강에서는 주인공 5명(하인수까지)의 아버지가 모두 나왔던 회라 말한것처럼, 나이로는 성인이나 정신적으로는 아직 채 성인이 되지 못한 주인공들에게 있어서 아버지의 위치와 역할은 그들이 어떤 장애물을 딛고 성장하게 될지 그 열쇠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외면하지 못하고 바로 볼 수 밖에 없는 아버지이므로 더 그렇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17강에야 비로소 그들이 겪고 있는 성장통의 원인을 알게 해 주었다고나 할까요...
다행히 걸오는 자신을 10년간 괴롭혀 왔던 아버지에 대해 처음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그 동안 이해할 시간이 있었어도 눈 앞에 있는 형의 죽음만을 보느라 아버지를 바로 보지 못한 것은 오히려 걸오였겠지요.
그런 자신의 어린 모습, 어리석은 모습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아버지의 깊은 마음을 이해하게 되면서 걸오 역시 한 걸음 성장한 모습을 보입니다.

걸오와 여림의 무거운 현실을 보다가 선준, 윤희의 애정 행각을 보면 순간 아무것도 모르고 웃고 즐거워하는 그들이 철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후에 드리워질 그들의 아픔을 미리 알고 본다면 잠시나마 그들에게 이런 시간이 주어진 것은 마치 예방주사를 맞는 것 같았다고 할까요...
그렇기 때문에 더 안스럽게 여겨지는 선준과 윤희입니다.

아~ 달달 모습을 보려는데 이리 슬퍼지려는 마음은 뭥미?
나중에 어떤 일이 찾아오든 사랑에도 최선을 다하는 청춘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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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 아버지의 상소문을 통해 암호를 풀기 위해 선준과 윤희는 책을 잔뜩 쌓아놓고 마주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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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선준은 윤희를 보느라 책에 집중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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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윤희는 나름 책을 열심히 보고 있고...

이상하게 이야기 속에서 그려지는 사랑에 빠진 남여의 모습이 대개 이렇다.
남자는 여자보느라 넋나가고 여자는 할 일 하고...
사랑에 처음 반응하는 패턴인지 (사실 남여차가 아니라 개인차일텐데...)
그런데 반대로 남자가 반응없고 여자가 넋나가 있는 그림을 그려보니... 모냥빠진다. 이건 여자는 쫌~ 있어보여야 한다는 나님의 구시대적 편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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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찾아도 없다는 윤희의 말에 선준이

어디?? 천천히 잘 좀 찾아보시오...

하며 윤희의 손을 찾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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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와서 드디어 선준이 윤희의 손을 잡은 순간 모른척하고 손을 빼버리는 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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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아닌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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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에 물러설 수 없다.
옆의 책을 찾으려는 윤희의 손을 향해 다시 한번 시도하는 선준이.

여기 있는 것을 본것도 같은데...

그래 윤희 손이 거기 있다. 쯔~ 아무리 조선시대라지만 넘 서툴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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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도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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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책에 있었냐고 묻는 윤희. 표정만 봐도 선준이 무슨 꿍꿍이인줄 알고 있음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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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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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묻었나?

슬쩍 윤희 손등을 만지며 살피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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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아닌 것 같다.

어! 아닌가...

아, 민망하다... 이거 어케해야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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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는 그런 선준의 모습이 어이가 없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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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다. 귀엽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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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가 선심 한번 쓴다.

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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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책에 집중 좀 하라는 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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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준은 윤희가 손잡아 준게 너무 좋아서 마냥 헤벌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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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손 잡은 채로 책 찾아 보는 두 사람.
저러고 글자가 눈에 들어오는 게 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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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선준의 표정이 순간 진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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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가 손을 쥐고 흔들어야 알 정도로 생각에 빠진 선준.
그런 선준에게 윤희는 세책방에 가서 다른 책들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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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하게 그러자고 하는 선준의 표정과 얼른 덮은 책의 제목이 서경인 것으로 봐서 우리는 선준이 실마리를 찾았음을 알 수 있다.
다음 날 걸오에게도 물어보았듯이
머리 좋은 선준은 책 속에 나오는 억울한 죽음을 사도세자와 연결했고
선왕의 유지가 그 것과 관계있을 거란 것을 어느정도 눈치챘음이다.

다만~ 윤희와 밖에 나갈 생각에 모른 척 했을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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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를 변경하면 손을 놓아야 했으므로 이렇게 앉은 자세로 잠이 들어 아침을 맞이한 두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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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눈을 뜬 선준은 윤희를 사랑스럽게 바라본다.
많은 연인들의 바램~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네가 있었으면 좋겠어...
선준은 몸소 실천하고 있고 아직은 초기 단계이므로 표정만 봐도 선준이 얼마나 설레어 하는지 알겠다.

그래서 차마.......    어디 한번 살아봐라~    이 말만은 못하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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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 행복한 모습... 우리도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한 백만년 전의 모습을 기억하며 잠시 빠져보자.... (아직 신혼이거나 연애중이신 분들은 현재에 대입해도 좋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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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책방에 가는 그들의 발걸음이 여유롭다.
한가로운 데이트를 하는 연인의 모습처럼.
윤희는 지나가는 남여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남장 차림을 좀 아쉬워 하지만 선준은 그래도 좋~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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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엿을 발견한 윤희. 자연스레 선준을 잡아 끌고 엿장수에게 하나 달라고 한다.
(그러면서 절대 주머니를 뒤지는 일은 하지 않는다. 저때도 그랬던겨... 사귀기 시작하면 암묵적인 합의. 돈은 남자가 내기...)
선준 역시 눈치보거나 망설임 없이 당연하게 여긴다.

잠깐 탐나는 도다의 규도령과 버진의 장터 데이트가 생각나는구나...
버진이 만지는 것 마다 사주려 돈을 꺼내려 했던 규도령~ 뭐든 사주고 싶을 때이긴 하지만... 부럽다.
10년 살아보니 내 생일날  '생일 선물은 뭘~ ' 한마디만 해도 동방생 얼굴에 화색이 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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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준에게 엿을 하나 권하는 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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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선준은 웃기만 하고 됐단다.
그 당시 사대부의 선비가 길에서 먹는 일을 하다니... 생각도 못할 일이긴 하다.
그래도 윤희 안 말린게 어디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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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가 살짝 삐진 표정을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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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빙구 처럼 웃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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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에게 엿을 하나 받아 먹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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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맛도 신세계다. 엿 맛을 알아가는 선준. (어감이 좀 발칙해도 용서하시오..)

이후에 고백했듯이 윤희로 인해 새로운 세상을 많이 알아가고 또 그것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선준의 모습이 그가 얼마나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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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찔릴 뻔한 나름 NG로 보이는 영상들도 자연스럽게 포함시키는 감독님, 감사혀요~
이들의 자연스런 모습에 이젠 그들이 진짜 선준이고 윤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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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10-29 12:58 | 显示全部楼层
这剧看到现在我搞不明白女林。他对桀骜是友情还是多了份别的情愫;他一开始就对大物那么敏感,是好奇还是喜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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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10-29 12:58 | 显示全部楼层

EP17善俊-允熙韓文劇情精華篇-4

물랑 커플 달달씬만 넘쳐나면 나의 리뷰도 넘쳐나오~~
나 이러다 나중에 머리에 꽃 다는 거 아닌지... 심히 걱정된다오...

어쨌든 17부 계속하오.
세책방 가는 길에 여유있는 마음으로 장터 데이트를 한 선준과 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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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생각난 듯 선준은 윤희에게 먼저 책방에 들어가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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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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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먼저 들어간 자리에서 부용화를 만나는데...
선준에게 채인 부용화, 까칠한 얼굴로 등장한다. 음... 맘 고생 많이 했구나...

윤희에게 도와달라는 부용화.
윤희는 설명할 수도 없고 부용화의 진심도 느껴지고 난감하다.
부용화에게 본의 아니게 미안해진 입장, 게다가 어찌 되었든 어른들에 의해 혼인은 진행될거라는 부용화의 말이 믿겨지기도 하기 때문에 윤희의 마음은 더욱 무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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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 밖에서 윤희에게 줄 반지를 산 선준은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그러나 얼른 들어간 책방 안에는 부용화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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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준은 어쩔 수 없이 윤희의 눈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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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도 두 사람이 신경쓰이지만 뭐라고 티 낼수 없는 처지.
자리를 피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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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윤희를 잡는 선준.
윤희가 듣는 앞에서 부용화에게 말한다.
부용화는 선준이 윤희 손을 잡을 때부터 이미 정신이 나갔을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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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경솔함으로 부용화에게 입힌 상처에 대해 용서를 구하고 평생 사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는 선준.
이미 자기 마음을 허락한 사람이 있고 절대 바뀌지 않을 거라 말한다.

부용화에게는 마지막 희망의 끈이 잘린 것이고, 선준은 또 윤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것이 너를 향한 내 마음이고 나의 결정이다.
그러니 너도 피하지 마라.

미안한 마음에, 혹은 자신이 나쁜 놈이 될까 두려워
우유부단한 남자도 많이 있는데 선준은 우유부단 하지않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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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의 태도에 화가 난 선준. 윤희를 끌고 골목으로 온다.
아니... 근데 책방 들어갈 때는 환했는데... 부용화랑 그리 길게 얘기한거임???
백주 내낮의 남남 포옹씬이 어색할 것 같아서 해질 때까지 기다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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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뜻이지? 자리를 피해주겠다는 건?
내 옆에 있을 사람은 넌데. 니가 왜 자리를 피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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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만으로도 충분해.

자기 때문이라면 걱정 말라는 윤희. 괜찮다고. 선준은 어차피 부용화와 혼인하게 될 거란걸, 그게 현실이란 걸 받아들이는 윤희지만 그런 말을 자기 입으로 하는 것은 슬프기만 하다.
그래서 괜찮다 말은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눈가는 젖어온다.

난 단 한번도 우리 앞날 같은 건 생각해 본 적 없소.
그건 너무 과한 욕심이니까...

그렇다. 반가의 여식이기는 하나 가문, 당파 뭐 하나든 통해서 비벼볼 만한 것이 없다. 첩으로 삼는다면 모를까...
현실을 잘 아는 윤희.
그래서 윤희는 선준 옆에 있을 수 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한 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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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에 윤희에게 화를 내는 선준.

지금부터 생각해, 열심히 생각해. 진지하게 생각하라구.
난 지금까지 머리가 터지게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선준은 결코 즉흥적인 사람이 아니고 논리정연한 사람이다.
현재 윤희를 사랑하는 감정은 맞지만 그 것에만 충실하느라 미래를 생각하는 것에 대해 외면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두 사람의 관계가 현실에서 설 수 있는지, 자신이 윤희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어떤 일인지 충분히 고민했을 것이다.
그 결과가 반지였던 것을 보면 머리 터지기 전에 자기의 결론은 내린것으로 보인다.

너 때문에 나는 내가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모든 일을 다 하게 됐어.
그런데 넌 여전히 니가 금 그어 놓은 세상 밖으로 단 한발자국도 나오려 하고 있잖아.
니가 지금 밀어내는 건 욕심이 아니라, 바로 나야...

너없이 나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아직 부딪히지도 않은 일이다.
나를 그만 밀어내고, 함께 이겨나가자...

답답했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현실 앞에서 움츠러드는 윤희가 안스러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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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떡해. 너무 겁이 나는데...

성균관에서도 버틴 윤희이다.
오히려 그런 금기에는 당당히 도전하는 강단 있는 모습을 보인 윤희였는데 그 일보다 선준과의 혼인이 더 불가능한 일이라고 여겼을까...

그 보다는 사랑 앞에서, 행복 앞에서 자신없는 윤희를 보았다.
누구를 좋아하고 누구에게 사랑받는 일, 이런 행복한 일. 익숙치가 않다.
이 행복이 나의 것이란 생각이 안 든다.
잠시 누릴 뿐...
이 것이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켜내기엔 너무 겁이 난다. 연기처럼 사라질까봐...

윤희의 그런 마음이 가슴아프게 전해진다.
윤희도 자신의 행복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그 것을 위해 욕심내본 적 없고 오히려 자신에게 걸맞지 않다고 외면하며 살아왔다.
그래야 살 수 있었으니까... 그 욕심을 내는 순간 괴로움에 살 수 없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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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윤희에게 더 이상 말하지 않고 감싸주는 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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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입맞추려 했으나
그 놈의 갓! 때문에...

문득 든 생각인데 이 갓으로 인해 선비들은 그 만큼 가까이 가기가 어려운 것 같다.
결국 갓 만큼의 물리적 거리가 심리적 거리를 만들어 내는 듯한... ㅋㅋㅋ
선비들은 외로우셨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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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웃음으로 잠시 느꼈던 갈등을 보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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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엘리베이터 안에서의 연애질은 보는 사람을 짜릿하게 하오...

두레박 내리다 말고 할 말 있다는 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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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함께 할거다...

윤희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청혼하는 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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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으로 가득한 윤희와 그런 윤희를 따뜻하게 보는 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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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또 그놈의 청국제 두레박이 덜컹한다.
결과적으로 보면 청국제는 좋은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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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계속 진도 이어나가는 선준이다.
근데 갈수록 어째 박낭자보다 얼굴이 고와지느냐... (박낭자 요즘 피곤한 듯 하여 미모 쬐끔 떨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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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가슴 떨리게 하고 <갓>이라는 물건의 정체성에 대해 심하게 다시 생각해야 했던 장면...
그 보다도 더 떨리게 했던 것은 선준 도령의 천천히 움직이는 손 놀림과 잠깐 갓을 치울 때를 제외하고는 윤희로부터 시선을 떼지 않았던 그 모습이 아닐까 한다.
(이리 세밀히 묘사하는 나는 진정 변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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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의 갓을 벗기고 자신의 갓을 벗는 선준.
많은 분들이 옷고름 벗기는 것보다 더 설레었다고 하는 것처럼 가까이 하기 위해 벗은 것이니 그 느낌이 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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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서로에 대한 애정을 담아 입 맞춤 하는 두 사람.
너무 어리지도 않고, 너무 농염하지도 않은 연인들의 입맞춤.

떨어지는 것이 아쉽다는 듯이 머물러 있는 그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웠음이야...

그러나 그 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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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입맞춤은 뒤의 여운이 백미라고나 할까...
이 두 사람.
입 맞춤 후의 서로에 대한 여운을 느끼는 그 표정이 너무 자연스럽다.
이젠 정말 연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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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손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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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바라보고 ...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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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사건의 배후가 선준 아버지, 좌상이라는 말에 두 사람 모두 놀라게 된다.
이 두 사람 사랑하게 해주세요!!
정말 외치고 싶었다니까...
음... 하지만 17강은 나름 서로의 마음이 진정한 사랑으로 익어가는 시간이었으니 내 용서하겠소...
게나제나 이리 늘어지면 18강 리뷰는 언제 하겠다는 건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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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10-29 13:01 | 显示全部楼层
這個消息卸卸vv跟偶說

那個緯來不是買了成均館嗎?
然後今天的噗浪說
http://www.plurk.com/VL43
他們早上6點起程開車開了三個多小時去採訪成均館緋聞劇組
所以偶們有機會看到採訪的內容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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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10-29 13:07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walkerhill 于 2010-10-29 13:01 发表
這個消息卸卸vv跟偶說

那個緯來不是買了成均館嗎?
然後今天的噗浪說
http://www.plurk.com/VL43
他們早上6點起程開車開了三個多小時去採訪成均館緋聞劇組
所以偶們有機會看到採訪的內容優

真是好消息 如果是緯來買的
就有強烈機會要求她們用原音播放
去年CH也是啊 用原音+配音播放
也有播出採訪內容
甚至許多官方花絮
希望這次也能如此辦理
到時候去灌緯來官網
她們就會知道粉絲強大威力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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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10-29 13:12 | 显示全部楼层
成均馆推特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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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冷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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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10-29 13:18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lois423631 于 2010-10-29 13:07 发表

真是好消息 如果是緯來買的
就有強烈機會要求她們用原音播放
去年CH也是啊 用原音+配音播放
也有播出採訪內容
甚至許多官方花絮
希望這次也能如此辦理
到時候去灌緯來官網
她們就會知道粉絲強大威力了
...


可以期待緯來的人都很好
還有他們一定會比照辦理的
因為他們自己也知道成均館緋聞很紅

成均館緋聞在台灣應該能受到很大的迴響與歡迎
希望能訪問到有天跟敏英^^


原帖由 laura1997 于 2010-10-29 13:12 发表
成均馆推特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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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冷阿


偶也感覺好冷
因為要播完了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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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10-29 13:23 | 显示全部楼层
好喜欢他们两人拖手那一场戏
李先俊怎么可以这么可爱啊?
这样可爱 NUNA完全无力抵抗啊
爱死李先俊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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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10-29 13:37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巴西小山龟 于 2010-10-29 13:23 发表
好喜欢他们两人拖手那一场戏
李先俊怎么可以这么可爱啊?
这样可爱 NUNA完全无力抵抗啊
爱死李先俊了。。。。


我现在已经不是很相信讨论第二季这种问题了。浮云啊浮云。

如果有第二季,别人我都无所谓,只要佳郎就是我最低标准了。当然4人帮继续原班人马是最最最理想的。

如果因为第二季成功,就减去第一季的粉红指数,那是万万不可滴。

PS:韩饭那个图,估计是拿鼠标那样画的。看得我眼珠要掉出来了,累死了。

不过大概知道那个意思了,就是解释下,为什么洗澡那晚,三人进入享官厅后,没看到澡盆里有水,朴MM又是如何成功藏身的。呵呵,韩饭好有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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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10-29 13:38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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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愛:홍애 1편[비루해도 좀 봐주지? 첫작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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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10-29 13:45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holly_520 于 2010-10-29 13:37 发表


我现在已经不是很相信讨论第二季这种问题了。浮云啊浮云。

如果有第二季,别人我都无所谓,只要佳郎就是我最低标准了。当然4人帮继续原班人马是最最最理想的。

如果因为第二季成功,就减去第一季的粉红指数 ...

握手,抱抱!
我也是这么想的,一定还是由大米演佳郎
如果朴MM能继续演大物也是很完美的
我现在的状态是不是已经是米粉了
小米同学演得真好
一开始看时他完全不是偶的菜
无论是角色个性还是演员的颜统统都不是偶的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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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10-29 13:55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巴西小山龟 于 2010-10-29 13:45 发表

握手,抱抱!
我也是这么想的,一定还是由大米演佳郎
如果朴MM能继续演大物也是很完美的
我现在的状态是不是已经是米粉了
小米同学演得真好
一开始看时他完全不是偶的菜
无论是角色个性还是演员的颜统统都不 ...



偶一开始没有你那么强烈排斥吧。但是一开始确实把希望寄托在恶吻的金童鞋身上的。
(但是恕我直言,几集下来我就兴趣大减。当然为了金童鞋偶还是死守到了最后。)

第7集的时候追了成均馆。我的第一感觉,佳郎和延正勋真的好像。因为延正勋不是偶滴菜,所以佳郎也不是特别上心。但是看了第七集,回过头一口气补上了之前的6集,完蛋了,完全沦陷了。我的眼光完全聚在佳郎身上了。

我觉得我现在应该算米饭了。(弱弱跟小龟私语一句,下次咱们结伴去听JYJ演唱会吧。)

[ 本帖最后由 holly_520 于 2010-10-29 13:56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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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10-29 14:13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holly_520 于 2010-10-29 13:55 发表



偶一开始没有你那么强烈排斥吧。但是一开始确实把希望寄托在恶吻的金童鞋身上的。
(但是恕我直言,几集下来我就兴趣大减。当然为了金童鞋偶还是死守到了最后。)

第7集的时候追了成均馆。我的第一感觉,佳 ...


随着剧情的发展,我现在是完全颠覆了的说
完全没想到会这样的
演技真的好重要
韩国搞的演技培训班真是很成功
我们国内出来一个有点网络点击率的就又去演戏又去唱歌
结果一个比一个烂

PS:JYJ演出很想看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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