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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물고기' 인기에 20부 연장 확정, 140부로 최종 종영
2010-10-01 10:32
MBC 일일극 '황금물고기'가 인기에 힘입어 연장 방송을 확정했다. 당초 '황금물고기'는 120부작으로 10월 중순 종영될 예정이었지만, 제작진이 최근 20회 연장 방송을 결정지음에 따라서 한달 뒤인 11월 중순에 막을 내리게 됐다. 한 관계자는 "이미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분위기가 무척 좋다. 배우와 스태프 모두 연장에 동의했으며, 향후 복수로 인한 가족간의 오해가 풀리고 화해하는 스토리가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5월 3일 첫방송한 '황금물고기'는 그동안 네 남녀의 얽히고 설킨 복수극으로 '막장'이라는 오명도 썼으나 숱한 화제와 인기를 모아왔다. 지난 9월 30일에는 108회가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프로 야구 중계로 인해 결방이 돼 시청자들의 항의가 이어지기도. '황금물고기' 후속작은 지난 해 '내조의 여왕'을 히트시킨 고동선 PD가 맡아 현재 준비 중에 있다. MBC 측은 "KBS가 일일극 1위를 선점해왔지만 '황금물고기'가 바짝 추격에 나서 조만간 역전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음 후속작인 '사랑은 죽음보다 강하고'(가제)는 고동선 PD가 야심차게 준비하는 작품이라 일일극 판도가 바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由于受欢迎,决定延长20集以140集结束
今后剧情围绕家族间的误解解开及和好的故事展开"。
一直盼着该剧结束,结果哎这条鱼真不好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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