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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균 감독 "퀵 찍기 위해 중고차 50대 폐차 시켰다"
TV리포트 김범석 기자] 흥행사 윤제균 감독이 오는 7월 개봉하는 ‘퀵’(조범구 감독)을 위해 50여대의 차량을 폐차 처리했다고 말했다. 중고이긴 하나 이중 벤츠 같은 외제차도 여러 대 있었다고 한다.
윤제균 감독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JK필름 사무실에서 TV리포트와 만나 “‘해운대’ 이후 두 편의 블록버스터 개봉이 7~8월 잡혀 있어 요즘 거의 뜬 눈으로 밤을 보낸다”며 “오늘도 ‘7광구’ 색보정 작업차 일산에 다녀오는 길이고 30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 쓰고 있다”고 말했다.
컴퓨터 앞에 앉자마자 그는 할리우드 합작영화 ‘템플 스테이’ 준비를 위해 미국 스튜디오에 급한 이메일을 보내며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영어 이메일 보내는 게 영화 찍는 일 보다 더 어렵다”며 눙치기도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퀵’의 현재 공정은.
“본 예고편 작업이 모두 끝났고 언론배급 시사회 전날까지 계속 만져야 한다. 음향과 색보정은 만질수록 품질이 좋아지기 때문에 끝이 없다.”
-영화 정보 프로그램에서 무인 자동차 전복신을 봤다.
“‘퀵’은 드라마와 함께 박진감, 스릴이 관건인 영화다. 그래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스턴트맨 없이 리모컨으로 차 속도를 높여 전복신을 찍어봤다. 사실감을 높이기 위해서였는데 결과가 기대 이상이더라.”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을 캐스팅해 100억짜리 영화를 찍었다. 리스크를 우려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은데.
“비싼 배우가 나온다고 해서 관객들이 무조건 지갑을 열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관객들은 뭔가 새롭고 끌리는 이야기에 호기심을 갖고 열광할 준비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드라마, 서사 구조다. 재미있고 감동적인 컨텐츠만 있으면 배우의 연기에 몰입하게 된다.”
-배우 캐스팅의 기준은 뭔가.
“인간성과 연기력을 보는 편이다. 아무리 뛰어난 배우라도 배려심이 없거나 기본이 안 된 배우들은 같이 작업하지 않는다. 사람을 잃거나 나 자신의 평정심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지도가 낮아도 품성이 뛰어나고 연기를 잘하면 너무 사랑스럽다. 그런 배우들과 작업하면 촬영이 노동 같지 않다.”
-‘퀵’을 찍으며 차량은 몇 대나 고물이 됐나.
“영화에선 100여대가 처참하게 망가지는데 실제로는 50여대 정도 폐차 처리했고, 나머지는 컴퓨터그래픽 도움을 받았다. 독일 수입차를 찌그러뜨릴 땐 중고지만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웃음)”
-‘해운대’에선 직접 본인 차를 침수시켰다고 들었다.
“차량 섭외가 여의치 않아 검정색 중고 SM7을 소품으로 사용했다. 해운대에 쓰나미가 막 덮치고 피서객들이 달맞이고개 쪽으로 도망치는 장면에서 나왔다.”
-‘퀵’은 오토바이 속도가 떨어지거나 헬멧을 벗으면 시한폭탄이 터진다는 얘긴데 배우들 얼굴은 볼 수 있나.
“헬멧을 벗으면 안 되기 때문에 얼굴 전체가 나오진 않지만 이목구비는 선명하게 보이게끔 촬영했다. 이민기 얼굴 보고 싶어하는 여성 관객들이 많을 텐데 헬멧으로 가리면 곤란하지 않겠나.(웃음)”
-‘두사부일체’ ‘색즉시공’ 개봉할 때마다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해리포터’와 올 여름 또 맞붙게 됐다.
“참 질긴 인연이다.(웃음) 운이 좋았는지 ‘낭만자객’ 때만 빼고 매번 우리 영화가 이겼는데 이번에도 한국 영화의 매운 맛을 보여주고 싶다. 그런데 참 운명의 장난 같은 사실이 있더라.”
-그게 뭔가.
“내가 할리우드와 합작하는 영화가 ‘템플 스테이’인데 그 영화 제작사가 공교롭게 ‘해리포터’ 스튜디오 1492픽쳐스인 거다. 그쪽에서 말은 안 했지만 내가 얼마나 밉고 야속했겠나. 사실 ‘해리포터’라는 말만 들어도 노이로제가 걸릴 만큼 여전히 두려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재미와 감동, 웃음에 충실한 영화는 절대 관객에게 외면당하지 않는다는 걸 배웠다. 그 단순한 법칙을 이번에도 증명해보이고 싶다.”
-끝으로 ‘퀵’도 웃기는 장면이 나오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면 아실 텐데 '퀵'은 내가 지금까지 제작한 영화 중 가장 웃긴 영화가 될 거다.”
김범석 기자 kbs@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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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齐均导演表示为了拍《quick》,50多辆车报废
[电视记者金范锡报告布下兴活动尹齐军导演将于7月份上映的“quick”,50多辆车辆废车处理。”但小泉中奔驰等双重有多台购买外国汽车。
尹齐均导演于本月13日在首尔江南区论岘洞jk胶片办公室会见名单和电视说:“《海云台》之后,两部电影大片上映7 ~ 8月,因此,最近几乎腾空亲眼度过一晚的”,“今天也表现出色《第七矿区》郑工作一趟车一山的道路,以30分钟为单位,在分秒必争的时间。”
坐在电脑前,他立刻合拍影片好莱坞的“寺庙住宿演播室中美国为了准备发送的电子邮件级”的提问,回答说英语。发送电子邮件是在拍电影日눙说:“更为艰难。下面是一问一答。
-“quick”目前的工程。
“片工作全部结束,媒体试映会分配到前一天为止,应该不断。音响和颜色看越只在品质好,所以没有结束。”
-影片信息节目中无人汽车鲍鱼新。
“quick”是电视剧和减税、朴镇一起关键的惊险电影。因此,在国内首次特技替身演员的情况下遥控器提高速度,车颠覆神。ma9ma9拍,但为了提高预期的结果。’
-李民基姜艺苑金仁权主演的100亿韩元的拍电影。风险,还有人担心的。
“昂贵的演员,不认为观众们就无条件拒绝打开钱包。观众们的全新且有吸引力的故事,具有好奇心的准备狂热。最重要的是电视剧、叙事结构。有趣而感动的内涵,只要有演员的演技的台词。
-演员的标准是什么?
“人类的演技的成果。再出色的演员也基本没有或关怀的演员们一起工作的人不自己或失去了平常心。但是因为认知度低,忽悠也非常出色,而且如果演技好这样太可爱。如果工作和演员们不像劳动拍摄。”
-“quick”,并拍几台车辆出现了船尾。
"电影中,100多辆凄惨地毁了50多辆左右,但是实际上却废车处理,其余的电脑制图帮助。德国进口车,使他有些可惜,但二手时的想法。(笑)”
-《海云台》中亲自本人车沉没了。”
“汽车交涉问题不尽如人意,黑色二手sm7,使用道具。海云台,防止海啸席卷,避暑游客们迎月坡方向逃跑的场面中出现。”
-“quick”是摩托车的速度下降或安全帽脱就定时炸弹”的演员们的故事,却可以看到脸。
“如果摆脱头盔,因此不会出现整个脸上的五官,但看起来清晰地拍摄了预期。想看李民基脸的女性观众越多,如果遮住头盔徒长不会很难。(笑)”
-《头师傅一体》、《色即是空》上映时狭路相逢《哈利波特》在今年夏天还相遇。
“参考的缘分。(笑)我的运气好《浪漫刺客》时是否除了每次我们赢了电影,但这次韩国电影的辣味。但是想要展现出参加这个事实命运玩笑说:“。
-这是什么?
“我的电影合作和好莱坞“寺庙住宿”的电影制作公司巧合的是《哈利波特》的pictures 1492工作室。北韩一直在说什么,但我盯上了多少哈利·波特这句话也都快得神经衰弱症依然非常可怕的事实。但是,感动和有趣的影片忠于职守的笑容给观众绝对不会拒绝”。他学单纯的法则,这次也想证明。”
-结束“quick”也搞笑的场面出现吗?
主表示:“如果公开预告,但是《快递》会是我迄今为止制作的电影中最搞笑影片。”
PS:翻译器整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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