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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月15日下午二點舉行制作發表會~
[결혼해주세요 제작발표회 공지]
문의: 3HW Com.
김호은 실장 010-8959-3344
2010년 6월19일,
KBS 주말극 흥행불패 신화를 이어갈
<결혼해 주세요>
제작발표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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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6월 15일 (화) 오후 2시
* 장소: 서울 대치동 1004-3 컨벤션 마벨러스 2F 사브리나
(아래 지도 참조)
* 참석자: 백일섭, 고두심, 이휘향,
이종혁, 김지영, 한상진, 오윤아, 성혁, 이다인,
류태준, 이태임 등 주연 연기자들과 박만영 PD
* 주요사항: 드라마 소개, 시사물 상영, 포토타임, 공식질의응답,
주연 4인방 (이종혁, 김지영, 오윤아, 한상진) 라운드 인터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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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9일 KBS 2TV를 통해 가족의 참된 의미를 느끼게 해 줄 드라마 <결혼해주세요> (극본 정유경, 연출 박만영)의 제작발표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6월 15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치동 컨벤션 마벨러스에서 진행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 백일섭, 고두심, 이휘향, 이종혁, 김지영, 한상진, 오윤아, 성혁, 이다인, 류태준, 이태임과 메가폰을 잡은 박만영 PD가 참석해 ‘결혼해주세요’에 관한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입니다.
** 취재를 원하시는 기자님은 prladies@gmail.com 으로 매체명, 기자명 (취재/사진/동영상 6mm/동영상 ENG 구분하여 명기), 인원수, 연락처 등을 6월14일(월)까지 보내주시면 됩니다. 라운드 인터뷰는 취재기자만 참석이 가능하오니 이 점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컨벤션 마벨러스
문의전화: 02-508-3001
오시는 길
지하철: 삼성역 1번 출구
(셔틀버스 운행)
올림픽대로 잠실방향-잠실운동장 조금 못가서 빠져나와 GS칼텍스 주유소-강남경찰서-강남 운전면허시험장 30m 직진 마벨러스 도착
♥드라마 '결혼해주세요', 결혼탈출을 꿈꾸는 남녀의 유쾌한 동상이몽!
한 지붕 아래 살고 있는 네 커플의 각기 다른 결혼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의 사랑, 결혼, 이혼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이 시대의 결혼에 관한 유쾌한 보고서. ‘쿨한 이혼’을 내세우며 이혼율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시대에 위기를 맞은 부부가 이혼하지 않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이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가족극이다.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고 아름다운 필력을 자랑하는 정유경 작가와 실력파 연출자 박만영 PD가 손잡아 방송가 안팎의 기대를 한껏 상승시키고 있다.
김종대+오순옥 부부 (백일섭,
고두심)
구청 6급 공무원으로 퇴직한 종대는 우리시대 대표 보수 아버지다. 장남 태호만 떠받들고 아내, 딸, 며느리 등 여자를 발 아래로 본다. 이런 독불장군 남편의 비위를 맞추며 가난한 살림에 삼남매를 키워낸 우리시대 보통 어머니 순옥은 손 하나 까딱 않는 남편과 자식들 탓에 손에 물이 마를 날이 없다.
김태호+남정임 부부 (이종혁, 김지영)
종대, 순옥 부부의 큰 아들 내외. 대학 졸업 후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던 정임은 미래가 불투명했던 대학원생 태호의 끈질긴 구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정임은 7년간 떡가게 아르바이트와 대가족 살림을 병행하며 아이도 갖지 않고 열심히 내조, 태호를 명문대 사회학과 교수로 만든다. 태호는 우연하게 출연한 방송에서 출중한 입담을 과시, 일약 스타교수가 된다. 그 뒤부터 자신을 둘러싼 가족과 배경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김연호+한경훈 커플 (오윤아, 한상진)
둘째 연호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초등학교 교사이지만 집에서는 까칠하고 얄미운 노처녀 시누이. 경훈은 아들 준이를 위해서라면 생수배달, 택시운전, 번역 등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싱글대디로 그의 과거는 철저히 베일에 쌓여있다. 연호는 담임을 맡고 있는 반의 반장 준이 아버지 경훈과 교육관의 차이로 사사건건 부딪히면서 티격태격하다 그에게 맘이 쏠리기 시작한다.
김강호+유다혜 커플 (성혁, 이다인)
막내아들 강호는 감기를 달고 사는 약골에 딱히 잘 하는 것이 없어 대학을 졸업한지 3년이 지났지만 취직이 안 되고 있다. 어느 날 우연히 길에서 고등학생들의 시비에 말린 여자 다혜를 만난다. 의협심에 아는 척했다가 오히려 무술 유단자인 다혜가 강호를 구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무서운 엄마 인선의 강권에 못 이겨 유학을 준비 중이던 다혜는 강호와 재회하게 되고 두 사람은 만취 상태에서 사고를 치고 만다.
송인선 (이휘향)
종대의 첫 사랑으로 내과 의사. 지방 유지의 막내딸로 어려움 모르고 자랐으나 남편의 외도를 견디지 못하고 이혼했다. 이후 개인병원을 운영하며 외동딸 다혜에게 모든 것을 걸고 살아왔다.
최현욱 (류태준)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아이돌 스타 출신의 실력파 음악 프로듀서. 손만 대면 성공시키는, 가요계의 마이더스의 손이지만 결혼은 두 번 실패했다. 시민가요제에서 남정임을 눈여겨봤고 그녀를 ‘한국판 수잔 보일’로 성공시킨다.
윤서영 (이태임)
예쁘고 지적인 잘 나가는 아나운서로 태호가 교수로 있는 대학 학과장 딸이다. 태호와 ‘결혼해주세요’라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면서 말이 통하고 재미있는 태호에게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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