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楼主 |
发表于 2010-8-26 11:16
|
显示全部楼层
FR:http://www.reviewstar.net/news/articleView.html?idxno=239564
‘제빵왕 김탁구’ 인숙VS 미순, 팽팽한 기싸움 인숙, “천박한 것!“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탁구(윤시윤 분)의 생모 미순(전미선 분)과 거성식품의 인숙(전인화 분)의 맞대결이 그려졌다. 그 동안 은둔하며 존재를 감춰왔던 미순이 인숙과의 본격적인 대결을 결심한 것.
인숙은 아들 마준(주원 분)의 정략 결혼의 상대 서창물산의 나진과 백화점을 나섰다. 때마침 백화점에 들린 미순은 인숙 앞에 등장해 인숙을 당황케 했다. 이에 인숙은 미순에게 “미쳤어?”라며 물었고 미순은 태연하게 반응했다.
이어 미순은 인숙에게 거성식품의 구일중 (전광렬 분) 회장의 넥타이를 건네며 “회장님이 교통사고로 이틀간 머물렀을 때 놓고 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인숙이 분개하자 미순은 “왜요? 저를 절벽에서 다시 떨어뜨릴 것이냐”고 물어 인숙의 과거를 들췄다. 이어 인숙은 넥타이를 받으며 미순에게 “천박한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나진과 함께 백화점을 떠났다.
탁구의 생모 미순은 구일중 회장이 사랑했던 여자로 인숙의 치명적인 과거를 알고 있는 인물. 더욱이 이날 방송에서 인숙은 “뭐든 것을 다 갖고 있으면서 대체 두려운 것이 무엇이냐”는 구일중 회장의 물음에 “당신을 잃을 까봐 겁이 난다고”고 말해 여자로서 사랑 받고 싶은 본심을 드러냈다. 이에 구일중 회장의 사랑하는 여자, 미순에 대한 인숙의 음모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탁구는 팔봉제과점을 영업 정지로 몰아넣은 인물의 배후에 거성식품이 있다는 것을 알고, 구일중 회장을 찾아왔다. 이에 구일중 회장은 사건의 전모를 주도한 한실장(정성모 분)을 해고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