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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T―뉴스 이다정 기자] KBS 2TV 새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에 화제작 KBS 2TV '추노'의 스태프가 다시 뭉친 것으로 알려져, '추노'의 영광을 이을지 주목된다.
'제빵왕 김탁구'의 한 제작 관계자는 "'제빵왕 김탁구'의 조연출 이하 스태프가 대다수 '추노'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들"이라며 "'추노'의 곽정환 감독, 천성일 작가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이라 보면 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추노' 제작진은 8개월 가량 작업을 함께 해 '찰떡 궁합'을 과시하는 데다가, 고생의 결과가 대박으로 돌아와 자신감이 넘치는 상태다. 대본도 생각 이상으로 탄탄해 예감이 좋다"고 귀띔했다.
'제빵왕 김탁구'는 소지섭-김하늘 주연의 MBC '로드 넘버원', 한가인-김남길의 SBS '나쁜 남자' 등 대작들과 동시간대 경쟁하게 돼, 대진운이 좋지는 않은 편. 그러나 관계자는 "'추노'의 방영 전만 해도 대박을 점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좋은 스태프와 대본, 배우가 뭉쳤으니 선전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제빵왕 김탁구'가 '추노'와 비견되는 또 다른 점은 '추노' 못지 않은 화려한 중견 배우들이다. '젊은 피'인 윤시윤, 이영아, 유진을 비롯해 제빵업체 회장 구일중 역에 전광렬, 구일중의 아내이자 악녀인 서인숙 역에 전인화가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었다. 탁구의 스승인 팔봉선생 역에는 장항선이 캐스팅되었으며, 빵 공장의 공장장인 허갑수는 이한위가 맡았다. '추노'에서 대길(장혁)과 혜원(이다해), 태하(오지호) 주변에 많은 인물들이 열연한 것처럼, '제빵왕 김탁구' 역시 젊은 주인공들을 둘러싼 다양한 인간군상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 팀은 14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첫 대본리딩을 가졌으며, 리딩 후에는 회식을 통해 팀워크를 다졌다. 드라마 관계자는 "파티쉐에 도전한 세 주인공들이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빵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다. 대본 리딩 전 각자가 만들어 온 빵을 배우들에게 나눠주고 맛을 보며 우애를 다졌다"고 전했다. '제빵왕 김탁구'는 주인공 김탁구가 어려운 환경을 딛고 제빵업계의 1인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6월 9일 첫방송된다.
<anbie@sportschosun.com>
[ 本帖最后由 lbl 于 2010-5-19 13:27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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