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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9-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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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왕 김탁구 윤시윤-주원 애증관계 극복 행복결말 '뭉클'
面包王金卓求 尹时允-周元 大团圆结局让人感动
FR:http://www.artsnews.co.kr/news/103461
[아츠뉴스 뷰티스타 박진영 기자] KBS2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꿈의 시청률 50%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6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 마지막 회는 TNmS미디어 집계에 따라 50.8%로 최근 3년간 방송된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기관인 AGB닐슨 집계에서는 4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구일중(전광렬 분)의 정의로운 두 아들 탁구(윤시윤 분)와 마준(주원 분)은 온갖 갈등과 애증 관계에도 불구하고 뜻을 한데 모았다. 큰 누나 자경(최자혜 분)을 대표이사로 선출, 형제로서 일치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탁구와 마준의 선택은 한국사회의 미래를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것은 바로 한국의 전통사회가 안고 있던 남녀의 성역할에 대한 벽을 허물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전 국민 50%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모든 화해의 중심에 여성 CEO가 추대되고 등장했다. 이는 단순히 가족의 화해를 넘어 성역할의 해방을 제시하는 것으로서 드라마의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바로 이러한 부분은 드라마가 일상의 매우 보편적인 소재를 다루면서도 진부해지지 않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마지막을 빛낸 훌륭한 주인공이 있다. 우리 땅에서 자란 쌀을 이용한 우리쌀빵이 바로 주인공이다. 우리쌀빵, 우리쌀 케이크 등이 대거 등장함으로써 제빵드라마가 가진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
극중의 빵의 재료들이 밀가루 중심으로 되어있어 우리쌀 우리 농산물등 우리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지지 않나하는 우려도 없지 않았다. '제빵왕 김탁구'에서 제시한 명쾌한 해법은 팔봉선생이 봉빵에 쌀가루를 사용하면서부터 시작되는데 양미순이 우리쌀 케이크를 완성하며 쌀을 이용한 빵 만들기가 시작됐다.
김탁구가 청산공장을 살려낸 원동력이 되었던 구자경의 우리쌀빵 프로젝트는 극중에 남성과 여성이 함께 우리 먹거리에 대한 해법을 던져준 것으로 매우 의미가 있고 비전을 던져주는 이야기다.
한편, 지난 16일 마지막회가 방송되기 전 열린 종방연 자리에서 주인공 윤시윤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믿어준 이정섭PD, 강은경 작가, 여러 스탭과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윤시윤은 "처음 강은경 작가님께서 '작은 믿음으로도 산을 옮기는데 우리 열정을 가지고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주자'고 말씀하셨다"며 "극 초반에는 걱정과 우려, 비난이 있었지만 훌륭한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이 있어 내가 이런 영광스런 자리에 섰다"고 울먹였다.
또 윤시윤은 "부족함을 잊지 않고 겸손한, 섬기는 마음으로 탁구에게 배웠던 희망의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겠다"며 "탁구는 사라지지만 윤시윤은 탁구를 놓지 않겠다. 탁구처럼 살겠다."며 눈물을 흘려 보는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原帖由 菜秧 于 2010-9-17 14:47 发表
先看到标题,实在是太圆满了.大结局真是让人舒心,又有卓美的粉红,又有马俊真诚的微笑,我想很久之后回忆起来,虽然有曲折的情节,可是面包留给我们还是温馨和感动.
时允的笑容会让我惦记很久,有点傻,有点真诚 ...
对的 接下来我们还有很多东西可以期待 希望亲们常回来看看
其实这部剧我是第一次档楼主 起初只是为了英雅丫头
但是到现在 真的被面包深深吸引 感动于剧情 欣赏演员们之间的真诚
每当看到剧组和谐的其乐融融就很开心
以后一定还有机会在其他楼里重逢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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