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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6-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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讲了关于19X的新闻= =
'김탁구' 두집살림-불륜 미화로 '19금 방송' 불명예
FR:http://news.nate.com/view/20100618n07880
[스포츠조선 T-뉴스 이다정 기자] 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가 대놓고 19금 방송을 내보내는 과한 치정 코드로 빈축을 샀다.
17일 방송된 '제빵왕 김탁구'는 원래 방송 시간인 오후 9시 55분보다 50여 분 늦춘 오후 10시 40분에 시작하는 '변칙 편성'을 했다. 2010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 대 아르헨티나 전이 끝나는 오후 10시 30분을 다분히 노린 꼼수였다. 이날 '제빵왕 김탁구'는 갑작스러운 편성 변경뿐 아니라 19세 이상 시청가능한 '19금' 마크를 대놓고 표시하며 자극적인 소재로 총공세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거성식품 회장 구일중(전광렬)과 부인 서인숙(전인화)의 각기 다른 불륜 현장이 적나라하게 묘사됐다. 구일중은 아들 김탁구와 함께 탁구의 엄마이자 집의 보모였던 김미순(전미선)을 찾아갔고, 탁구가 잠들자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는 등 진한 애정표현을 했다. 구일중은 이후 아내 서인숙에게 "내 아이를 낳아줬고, 오랫동안 내 아이를 키워준 여자"라며 "어떻게든 보상을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 마디로 두집살림을 대놓고 표현한 셈이다.
이후 서인숙은 내연남이자 구일중의 오른팔 한승재(정성모)를 남편의 작업실로 불렀다. "대체 난 당신에게 뭐냐"고 묻는 한승재에게 서인숙은 "당신은 내 남자며 내 아들의 아버지다. 내 목적은 아들 마준이에게 거성가를 물려주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난 영원히 당신 여자가 될 것"이라며 끌어안았다. 한승재는 서인숙을 더욱 세게 안으며 불륜 코드가 절정에 달했다.
마준의 할머니이자 일중의 어머니인 홍여사(정혜선)는 서인숙과 한승재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후 "천인공노할 놈들"이라며 분노했다. 그러나 예고편에서는 홍여사가 두 사람의 관계를 말하지 못한 채 병원에서 숨을 거두는 듯한 장면이 방송돼, 두 사람이 홍여사에게 손을 쓴 것이 아니냐는 궁금증을 낳았다.
한 시간 내내 자극적인 소재를 풀어낸 '제빵왕 김탁구'는 방송 4회만에 전국시청률 24.2%(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높은 수치를 기록해, 시청률로만 봐서는 큰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두집살림과 불륜을 미화하는 소재는 유례없는 '19금 미니시리즈'의 불명예를 안았다.
PS:全G和钱J抱抱的对象不是对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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