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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rtsnews.co.kr/news/122906
‘역전의여왕’ 박시후 백허그, 김남주 와의 본격적인 ‘로맨스’
“逆转的女王”朴施厚后抱，和金南珠正式展开“罗曼史”
[아츠뉴스 뷰티스타 박진영 기자] ‘여왕앓이’ 중인 박시후가 아찔한 백허그로 김남주의 숨을 멎게 했다.
20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김남원/제작 유니온 엔터테인먼트) 19회에서는 직장을 그만두고 마트에 취직한 태희(김남주)가 상자를 정리하던 중 넘어질 뻔하자 용식(박시후)이 날쌔게 다가와 허리를 안으며 태희를 구해주는 장면이 담겨진다.
18회에서 팀원들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하여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던 태희는 바로 대형마트에 취직하고 용식은 우연히 마트에서 태희를 발견하게 된다. 용식은 머리를 질끈 묶은 채 점퍼 하나를 걸치고 상자를 정리하던 태희를 멀리서 지켜보다 태희가 위험한 순간을 맞는 순간 바람같이 달려와 태희의 허리를 확 감아서 끌어올리며 태희를 구해낸다.
두 사람은 지금까지 톡톡 쏘는 대화와 닿을 듯 말듯 다가서는 장면들만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애를 태웠던 상황. 이번 백허그 장면은 시청자들이 그동안 기다렸던 리얼 스킨십으로 안방극장의 여심을 들썩이게 할 조짐이다.
16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대형마트에서 아찔한 백허그 장면을 촬영했던 김남주와 박시후는 그동안 보여왔던 환상 호흡을 과시하며 처음으로 선보이게 될 러브모드를 긴장감 있게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이제 더 이상 한 남자의 아내도, 자신의 팀원도 아닌 여자로서 태희를 대하겠다고 마음먹은 용식은 지난 18회에서 취중진담과 사랑의 선전포고로 안방극장에 로맨틱 쓰나미를 몰고 왔던 상황. 19회부터는 백허그는 물론이고 이불 밟기 데이트 등 두 사람의 본격 로맨스가 그려질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 19회 분에서는 그 동안 똑부러지는 커리어 우먼으로 퀸즈그룹을 대표하던 최고의 브레인 태희가 새직장 대형마트에서는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오버스펙이라 할 수 있는 내로라하는 이력을 가지고 마트에 취직했지만 냉철하고 불같은 성질과 용식 때문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실수를 연발하게 된다.
이밖에도 태희를 둘러싼 준수(정준호)와 용식의 본격 대결과 태희와 여진(채정안)의 긴박감 넘치는 맞장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사 유니온 엔터테인먼트 “현재 지독한 여왕앓이를 하고 있는 구용식이 처음으로 황태희를 향한 대담한 백허그를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폭발시키게 될 것”이라며 “준수와 용식 사이에서 태희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 本帖最后由 greencrystal 于 2010-12-20 10:23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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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12-19 2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