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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욕망의 불꽃’ 신은경·서우 1인 2역 도전
挑战一人分饰两角
최근 종영한 ‘구미호, 여우누이뎐’의 ‘연이’역으로 열연을 펼친 아역 배우 김유정이 성인 못지않은 ‘불꽃’ 열연을 펼쳤다.
김유정은 오는 10월 2일(토) 첫 방송을 앞둔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ㆍ연출 백호민)에서 신은경(윤나영 역)과 서우(백인기 역)의 아역으로 등장, 1인 2역을 연기하며 또 한 번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어린 서우와 유승호(김민재 역)의 짧지만 운명적인 만남을 극적으로 그려내기 위한 장면의 일부인 수중신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 사전 리허설 등 장시간에 걸친 힘든 촬영임에도 김유정은 시종일관 밝고 씩씩하게 물속 촬영을 즐겼을 뿐 아니라 쉬는 시간 틈틈이 스태프들을 위해 깜찍한 애교 응원을 펼쳐 촬영장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아역전성시대의 중심에 서있는 김유정은 ‘욕망의 불꽃’의 중심인물인 신은경과 서우의 어린 시절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해내기 위해 꼼꼼히 대본을 공부하는 등 성인연기자 못지않은 연기 열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특유의 강렬한 눈빛연기로 극 초반부 윤나영, 백인기 캐릭터의 같은 듯 다른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킬 예정이다.
이에 ‘욕망의 불꽃’의 한 관계자는 “김유정은 캐릭터의 디테일한 느낌까지 맛깔스럽게 살리는 연기력으로 신은경-서우의 어린 시절을 훌륭히 표현해내고 있으며, 강렬한 카리스마로 드라마 초반부 시청률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 재벌가의 3대에 걸친 부와 사랑의 끝없는 욕망을 그려가게 될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욕망의 불꽃’은 이순재, 신은경, 조민기, 서우, 유승호 등 신-구 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오는 10월 2일(토) 밤 9시 45분 첫 회가 방송된다.
http://v.daum.net/link/10008485
[ 本帖最后由 飞 于 2010-10-3 17:58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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