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没有悲伤没有眼泪的世界?
满是悲伤满是眼泪的世界。
PS:视频怎么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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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불꽃 31회 : 엄마마저 날 버리면 너무 무섭다구요 Talk to U
by 페르마타 2011/01/23 20:33 thefermata.egloos.com/3104397 덧글수 : 0
From. 유승호팬카페 Talk to U (http://cafe.daum.net/skyhigh-0817)
'버림받은 아이'라는 사실이 민재의 마음 속엔 평생 상처로 남겠죠.
나영에게 자신이 송민재가 맞냐고, 자신은 아버지 아들이 아닐 거라고 이야기하는 민재는
혹여 또다시 자신이 버림받았다는 사실을 마주하게 될까 두려워하는 게 아닐까요.
지레 친아버지도 따로 있을 거라고 마음에 벽을 둘러버리고 다시 상처 입지 않으려구요...
앞길을 막으면 너를 버리겠다는 냉정한 아버지의 말에 두렵지 않다고 맞섰지만
피 한방울 안 섞였어도 자신을 가장 끔찍히 여기는 나영에게만큼은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이야기할 수 있나봅니다.
눈물도 슬픔도 없는 세상을 주겠다는 나영의 일그러지고 헛된 욕망을
너무나도 잘 알고 이해하는 민재여서 나영을 더 슬픈 눈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을 거에요.
지난회에서도, 이번회에서도 나영과 나온 장면에서 승호군 연기가 인상적입니다.
지난회 집을 나가는 장면에서 억누르고 있던 감정들을 한순간 툭 토해내며
아버지 때문에 집에 있을 수 없다고 북받쳐 이야기하던 그 때 민재의 마음이 너무 잘 전해져서 마음이 시큰했거든요.
이번회에서도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나영에게 털어놓으며 우는 민재를 따라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군요...
[ 本帖最后由 xwzruc 于 2011-1-26 10:45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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