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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集
赵敏基-俞承豪魅力对决胜者是谁?
‘욕불’ 조민기-유승호 세대넘은 카리스마 맞대결 승자는?
[2011-02-07 06:50:42]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2062343291001
[뉴스엔 박정현 기자]
조민기와 유승호의 카리스마 대결이 불꽃을 일으켰다.
2월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연출 백호민) 36회에서 김영민(조민기 분)과 김민재(유승호 분)의 극한대립이 펼쳐졌다.
김영민은 김민재가 자신의 친자인지 확인하고 싶어했다. 그의 친부로 추정되는 인물을 찾아 미국으로 갔으나 그는 이미 살해된 상황이었다. 김영민의 그 머리카락을 들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친자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를 할 요량이다.
김민재 역시 자신이 김영민의 친아들이 아닐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그는 김영민으로부터 한번도 따뜻한 눈길을 받아보지 못했다고 했다. 그간 그럭저럭 부자지간같은 관계를 유지했으나 김영민이 권력을 향한 욕망을 드러낸 이후 이마저 깨졌다.
김민재는 김영민의 곁을 떠나려 했다. 이를 윤나영(신은경 분)이 겨우 붙잡았다. 윤나영은 “친자확인을 해서 혈연관계가 없다면 엄마와 함께 떠나자”고 했고 김민재는 이를 받아들였다.
김영민이 미국에서 돌아왔다. 그는 김민재와 마주했다. 두 사람의 눈빛은 냉랭했다. 결국 극단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민기와 유승호의 카리스마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원망과 슬픔, 냉정이 뒤섞인 두 사람의 눈빛에는 한치의 물러섬도 없었다. 조민기는 65년생 46살, 유승호는 93년생 18살이다. 세대를 뛰어넘는 연기대결이 시청자를 즐겁게 했다.
박정현 pch46@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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