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看了这些花絮图，相信你的心情肯定会变好。多亏木偶提醒，昨天忘了看日志，这篇图还真多^^
鬼马承豪。和赵叔一起搞怪。戏中沉郁王子戏下很可爱^^有爱的剧组。PS：我说昨天怎么看见推上有人讨论呢^^
<욕망의 불꽃> 유승호, 레어컷 대방출!
게시일 : 2011.02.11 14:44
MBC 주말연속극 <욕망의 불꽃>을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유승호 군. 재벌 3세인 민재 역할을 맡아 초반에는 부모님 말씀 잘 듣는 반듯한 청년으로 나오는 듯 했으나, 중반을 넘어서며 친모 인숙(엄수정 분)의 죽음, 아버지 영민(조민기 분)과의 갈등, 어머니 나영(신은경 분)과의 불화, 아픔을 간직한 연인 인기(서우 분)와의 애틋한 로맨스 등 심각하고 진중한 내용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드라마 속 설정을 연결시키느라 현장에서도 조용하고 무거운 포스를 연출할 것 같은데요, 실은 아니랍니다~ㅎ 승호군은 제 나이다운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변 어르신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답니다~
유리를 사이에 두고 현장 컷을 찍고 있던 포토그래퍼 형님을 쳐다보다가 갑자기 하이얀~치아를 보이면서 애교를 부리고 있네요~
승호 군의 돌발 행동은 이게 다가 아닙니다~야간 촬영 중엔 손전등을 갑자기 얼굴 쪽으로 비추면서 '호러' 모드를 연출하기도 했고요.(딱히 무섭진 않아요)
얼마 전 눈썰매장으로 촬영을 갔을 때 스태프 형들과 함께 썰매 한 판을 즐기기도 했죠. 스릴을 즐기면서 엄청 좋아하는 모습, 사진에서도 느껴지시죠? ^^
다음은 아버지 영민 역할인 조민기씨와 함께 있을 때인데요, 워낙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 조민기씨 때문에 승호군 또한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드라마내에선 서로 각을 세우고 있지만, 현장에서 편한 삼촌, 조카처럼 사이좋게 지내고 있죠~
별로 먹기 싫다는 아들 녀석 입에 억지로 음식을 넣어주는 눈물겨운 부정이죠? ^^ 자식 입에 뭐라도 들어가야 마음이 놓이는게 부모 마음인지라...카메라가 있으나 없으나 끔찍하게 아들을 아끼는 아빠의 사랑이 다~느껴지네요 (그렇지만 승호군 힘내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승호군의 몸을 이리 굽히고, 저리 굽히고, 그런데 승호군도 딱히 반항은 안합니다 ㅎ
이건 S라인도, D라인도 아닌 형체를 알 수 없는 동작에 도전 중인 조민기씨, 그런 아빠를 따라 승호군은 또 몸을 기울여 보네요~두 사람만 통하는 몸개그라고나 할까요?
이번엔, 촬영중 빵 터진 승호군의 살인미소입니다. 저 국보급 미소 때문에 모두들 녹습니다~!
MBC 일산 드림센터 복도에서 대본을 외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샐러리맨처럼 양복을 입고 팔을 걷어 올린 채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정말 이런 직장인이 있다면 회사 다닐 맛 나겠습니다...ㅎ 가만히 있어도 화보네요~
끝으로 카페 촬영 중 모습인데요, 민재 역할에 몰입하다 카메라가 꺼지면 영락없이 앳된 표정이 나와 눈길을 끌기도 하죠~저 컵안엔 커피 대신 흰우유가 있을것만 같은 분위기죠.
작품에서나, 현장에서나 '미친 존재감'으로 활약하고 있는 민재, 유승호군에게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려요~!!김민주| 사진 이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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