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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1-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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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살인의 추억’ 오마주! 범인이 3회에서 풀어준 그 방화범이라고?
2011년01월20일 13시36분
유니온프레스=윤민경 기자] 회가 거듭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싸인>의 네티즌 수사대가 두 [url=]번째[/url] 사건인 연쇄[url=]살인사건[/url]의 범인으로 3회에서 붙잡혔다 풀려난 방화범을 지목해 눈길이 간다.
지난 19일(수) 방송된 SBS [url=]수목드라마[/url] <싸인> 5회에서는 [url=]트럭[/url] 연쇄살인사건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하며 스릴 넘치는 전개가 이어졌다. 특히 극중 세 번째 사건인 여고생 살인사건은 비오는 날이란 [url=]설정[/url]과 카메라 구도 등 영화 <살인의 [url=]추억[/url]>을 오마주한 듯한 인상을 줘 더욱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건 [url=]현장[/url]을 조사하다 폐가로 보이는 농가에 간 고다경(김아중 분)이 피 묻은 트럭을 [url=]발견[/url]하는 [url=]순간[/url]부터 긴장감이 폭발되기 시작했다. 고다경이 트럭을 발견했다고 윤지훈(박신양 분)에게 전화로 [url=]알리[/url]는 순간 그녀의 뒤로 누군가가 지나간 것. [url=]뭔가[/url] 섬뜩한 기운을 느낀 다경은 지훈에게 “선생님이세요? 선생님이 제 뒤로 지나간 것 아니세요?”라고 묻지만 지훈은 다른 곳에 있었다.
이에 다경은 “여기 분명히 누가 있었는데, 선생님이 아니면 그럼,,”이라며 뒤돌아 보려는 순간, 누군가가 그녀의 어깨를 잡고 다경은 다급하게 도망치기 시작한다. 다경의 비명 소리를 들은 지훈은 그녀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지만 [url=]자신[/url]이 있던 곳의 문이 잠겨 있어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고, 다경은 서서히 다가오는 누군가의 그림자로 인해 두려움에 질린다.
결국 좇아온 사람이 최이한(정겨운 분)으로 밝혀지면서 서로가 범인인 줄로 오해한 해프닝임이 밝혀졌지만, 지훈이 농가 앞에 묻힌 사람의 뼈를 발견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3명인 줄로만 알았던 피해자가 백골 사체가 발견으로 순식간에 늘어나며 대량의 살상자가 [url=]발생[/url]된 대형 연쇄살인사건으로 확대된 것.
그런데 <싸인>의 수사대보다 네티즌 수사대가 빨랐다. 방송이 끝난 직후 <싸인>의 시청자들은 “대박 긴장감!”, “와, 진짜 짱! <살인의 추억>이랑 <추격자> 합쳐놨다”며 호평을 쏟아내는 한편 “마당에 불 질렀다는 거 보니까, 범인은 그 키 작은 방화범이 분명하다”, “내가 범인이랑 그 방화범 입술 두께 비교해봤는데, 똑같다! 그 순진하게 생긴 놈이 범인이라면 정말 대박! 졸 기대된다”며 지난 3회에서 이한이 잡았다 풀어준 방화범을 범인으로 지목해 기대케 했다.
한편, 예고에서 농가에서 다경의 어깨를 잡았던 사람이 이한이 아님이 드러나면서 농가에 범인이 함께 있었음이 밝혀져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싸인> 6회는 오늘(20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http://www.unionpress.co.kr/news/detail.php?number=92834&thread=03r02r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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