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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0-11-2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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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 명품카메오 열전, 이달형도 가세
케이블채널 OCN의 자체제막 드라마 '신의 퀴즈'에 명품 카메오들이 연달아 출연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미 김태우와 김병옥, 박노식, 정은표 등이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는 이 드라마에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이달형도 가세한다. 이달형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7회 '종이인형' 편에 특별출연해 '미친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달형은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애자' 등의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신의 퀴즈'는 1회 '드라큘라의 비극' 편에서부터 빛나는 카메오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회에는 배우 김태우가 희귀병으로 비극적 죽음을 맞는 주인공을 맡아 흡입력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였으며,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등에서 악역을 맡았던 김병옥은 비열한 연예기획사 사장 역으로 출연했다.
'살인의 추억'으로 얼굴을 알린 박노식은 지방이영양증이라는 희귀병에 걸린 연쇄살인범으로 등장해 '씬 스티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정은표는 능글맞은 산부인과 의사로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독특한 소재와 류덕환의 연기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 '신의 퀴즈'는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76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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