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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윤가이 기자] 오늘(30일)밤 방영되는 KBS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의 '정리'커플 문근영 - 김재욱이 무알콜 데이트(?)를 즐겼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에서 호적상 부부인 '매리' 문근영과 '정인' 김재욱이 재래시장과 서점을 돌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촬영한 장면은 '매리'(문근영 분)와 시장은 처음 방문한다는 도련님(?) '정인'(김재욱 분)이 서로의 인간적인 면을 발견하게 되는 내용으로 '정인'을 '정중한 싸가지'라고 지칭했던 '매리'가 조금씩 편견을 버리고 정인을 마주하게 되는 내용.
데이트 장면을 촬영한 '매리'역의 문근영은 "서점에서 촬영할 때 오랜만에 책 구경도 하고, 시장에서는 촬영 중간 맛있는 음식도 먹고, 정말 오랜만에 일상으로 빠져나온 느낌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데이트 장면을 완성한 것 같다" 고 전했다.
'정인'의 속내를 드러내는 장면을 촬영한 김재욱은 "정인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면들이라 많이 신경 써서 촬영했다" 며 "시장 분식집에서 소주 대신 사이다를 놓고 한잔 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이다를 마시면서도 자연스럽게 속내를 내 비추는 장면이었는데, 상황에 몰입하다보니 진심이 표현되더라(웃음)" 고 말했다.
특히, 촬영 스틸 사진 속의 두 사람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다정한 진짜 '연인포스'를 선보여 완벽하게 극중 캐릭터에 동화된 모습이다. 서점과 재래시장에서 촬영된 만큼 문근영과 김재욱의 등장에 순식간에 시민들의 시선이 몰렸지만 촬영은 순조롭게 흘러갔다고.
한편 오늘밤 방영되는 7화에서는 '정인'이 왜 아버지 '정석'(박준규 분)에게 강한 모습만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지 감춰있던 속마음을 터놓게 되면서 '매리'에게 한발 다가서게 된다.
'이중 가상 결혼' 이라는 이색적인 소재와 배우들의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호평 받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은 오늘밤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本帖最后由 fishcm0305 于 2010-11-30 09:20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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