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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문근영, 두근두근 러브스토리
매리는 외박중 포토 에세이…장근석·문근영의 그림 같은 화보 320여 컷 수록
-드라마에서 다 하지 못한
-무결과 매리의 51가지 사랑 이야기!
[데일리경제]장근석, 문근영이라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이 두 주인공의 화보와 사랑 이야기를 엮은 에세이로 다시 태어났다.
이 책에서는 시크한 매력남 무결( 장근석 )과 낙천적이고 귀여운 매력덩어리 매리 ( 문근영 ) 가 드라마에서는 다 표현하지 못한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소곤소곤 털어놓는다.
교통사고 가해자와 피해자로 시작된 첫 만남부터 사연 많은 ‘100일간의 계약 결혼’, 좋아하지 않기로 한 다짐에도 결국은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고 마는 두 주인공의 아슬아슬한 심리가 드라마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순정만화 주인공보다 더 예쁜 ‘두근커플 ( 장근석․문근영 커플의 애칭 )’의 보헤미안 풍 화보, 드라마 속 에피소드가 그대로 담겨 있는 생생 캡처 화면 등 320여 컷의 사진은 ‘이야기가 있는 패션 화보’라 칭해도 손색없을 만큼 아름다워, 누구나 한번 보면 소장하고 싶게 만든다.
방황하고 쓰러지며 성장하는 우리 청춘의 이야기!!
이 책의 장점은 두 주인공의 핑크빛 러브스토리 외에도, 드라마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이 시대 청춘들의 고민과 방황을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것이다. 무결과 매리는 각각 상처와 결핍을 안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평범한 청춘들로, 각자의 어깨에 짊어진 삶의 무게와 이루고 싶은 꿈 사이에서 고민하고 방황한다.
오직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만 꿈꾸며 살던 무결은 매리를 사랑하게 되면서 자신의 가난을 불편하게 느끼기 시작하고. 돈벌이와 순수한 음악에의 꿈을 놓고 갈등하게 된다. 매리 역시 무능력한 아빠 때문에 빚쟁이들에게 쫓기며 살면서도 순수한 사랑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으려 하지만, 모든 것을 갖춘 남자와 무결 사이에서 자신의 참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무결과 매리의 이야기는 ‘계약결혼’ ‘두 남자와의 이중결혼’ 등 다소 자극적인 소재에서 출발했지만,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은 사뭇 진지하고 철학적이다
모든 것을 다 바쳐도 아깝지 않을 만큼 뜨겁게 사랑해서 결혼한다 해도 죽을 때까지 행복한 것은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춘 사람과 결혼한다 해도 죽을 때까지 행복한 것은 아니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결국 매리는 누군가 한 사람을 택하긴 하지만, 과연 그것은 옳은 선택일까? 답은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 것일까?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또한 그 안에서 어떤 답을 찾아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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翻译无能
[ 本帖最后由 audrey_lin58 于 2011-1-31 11:27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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