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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恩淑 《绅士的品格》 张东健
说是30代后期快40代初期的美中年的浪漫剧。
흥행제조기’ 김은숙(38)작가가 ‘꽃중년’ 장동건(39)을 ‘찜’했다.
내년 3월 방영예정인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을 준비중인 김은숙 작가는 최근 장동건 측과 긴밀한 만남을 가졌다. 2000년 MBC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 이후 11년동안 영화에만 전념하며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아온 장동건 역시 김 작가의 러브콜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절친한 후배인 현빈이 김 작가의 ‘시크릿가든’을 통해 톱스타로 자리를 굳힌 만큼. 장동건 역시 깊은 신뢰를 보이며 출연 의사를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 관계자는 24일 “장동건이 김은숙 작가의 신작 ‘신사의 품격’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 작품으로 드라마에 복귀한다면 11년 만이다.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찍지는 않았지만 심사숙고하고 있는 가운데. 장동건이 김은숙 작가에 대한 신뢰가 워낙 깊어 잘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하고 아버지가 된 이후의 안방극장 복귀작인 만큼. 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크다. ‘꽃미남’ 장동건의 로맨틱한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은숙 작가는 SBS ‘파리의 연인’(2004년)의 박신양. ‘연인’(2007년)의 이서진. ‘온에어’(2008년)의 이범수. ‘시티홀’(2009)의 차승원 등 자신의 작품마다 카리스마 있는 남자배우들을 부드러운 남자로 솜씨좋게 바꿔놓곤 했다. 특히 ‘시크릿가든’을 통해 청춘스타 현빈에게 최고의 전성기를 안겨준 터라 톱스타 장동건과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주목된다. 새 작품 역시 김 작가의 흥행파트너 신우철 PD가 함께 한다. ‘신사의 품격’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미중년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 김 작가는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차기작 제목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장동건은 올 연말 영화 ‘마이웨이’(강제규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중국에서 중국스타 장쯔이. 장바이즈(장백지) 등과 함께 영화 ‘위험한 관계’(허진호 감독)를 촬영 중이다.
[ 本帖最后由 mikimoon 于 2011-10-24 10:41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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