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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1-8-11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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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13013374189314003
'공주의 남자' 박시후, 여심 흔든 달콤 카리스마 '연기는 글쎄'
“公主的男人”朴施厚,动摇女人甜蜜魅力“演技啊”
[티브이데일리=선미경 기자] 배우 박시후가 달콤한 카리스마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박시후가 KBS2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를 통해 다시 한 번 여심공략에 나섰다. 이번 작품에서 박시후는 원수 집안 수양대군(김영철 )의 딸 세령(문채원 )과 애틋한 마음을 나누는 김종서(이순재 )의 아들 김승유 역을 맡아 여성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박시후가 연기하는 김승유는 세령 때문에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세령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 지난 10일 방송된 7회에서는 세령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달콤한 입맞춤을 하는 등 여심을 자극했다.
하지만 박시후의 어색한 연기가 몰입을 방해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08년 SBS 수목드라마 '일지매'를 통해 사극에 도전한 바 있는 박시후는 이번 작품에서 다소 실망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김남주를 향한 애틋한 사랑으로 꼬픈남(꼬시고 싶은 남자 )으로 떠오른 박시후. 그는 '공주의 남자'에서도 딱 그만큼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극 초반 간혹 긴 대사를 처리하기 벅찬 모습을 보여준 박시후는 지난 7회 첫장면인 세령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애절한 장면에서도 단조로운 표정과 어색한 발음, 아쉬운 대사처리로 몰입도를 떨어트렸다. 특히 박시후는 미간에 주름을 잡은 일관된 하나의 표정과 어색한 높낮이의 대사처리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공주의 남자' 시청소감 게시판에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박시후는 '역전의 여왕'에서의 연기력 이상도 이하도 아닌 범주에 머물러 있다. 분발하고 더 진지해지길 바란다", "박시후 씨의 연기가 여전히 어색하네요. 표정도 그렇고 격해진 감정이나 긴 대사를 처리하는 게 아쉬워요", "오늘은 김승유와 세령신이 둘은 애절하게 연기하는 것 같지만 마음에 와 닿지 않았다"라는 등의 소감을 남기며 박시후의 연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 후반 세령은 자신의 아버지가 김종서(이순재)와 김승유를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선미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공식홈페이지 캡처]
[ 本帖最后由 greencrystal 于 2011-8-11 06:50 编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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