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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타뉴스 남연희 기자] 배우 김현주와 김석훈이 인공호흡을 통해 의도치 않게 첫 키스를 하게 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는 송승준(김석훈 분)이 실신해 호흡곤란을 일으킨 한정원(김현주 분)에게 인공호흡을 시도하는 장면이 그려지낟.
극중 티격태격하며 서로에 대해 미묘한 감정을 싹틔워왔던 두 사람은 의도하진 않았지만 인공호흡으로 인해 첫 스킨십이자 첫 키스신을 연기하게 된 셈이다.
이날 서로의 호흡이 완벽히 이뤄져야 하는 고난이도 ‘인공호흡’ 씬에서 이들은 오랜 연기 경력과 노련함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완벽한 장면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송승준이 누워있는 한정원을 깨우기 위해 뺨을 때리는 과정에서 김현주가 “아프다”고 웃음보를 터트리는 등 두 사람의 열띤 연기 열정이 화기애애한 촬영분위기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이 에 제작사 측은 “극 중 인공호흡신은 의도하진 않았지만 김현주와 김석훈이 처음으로 스킨십을 하게 되는 중요한 장면이다”라며 “극 중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되는 한정원과 송승준의 첫 시작점이자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모드에 대한 진전을 기대하게 하는 장면이 될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12일 첫 방송 이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쾌속 질주 중인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은 매주 주말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마이스타뉴스 남연희 기자 ( ralph0407@mdtoday.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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