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일 만에 귀환한 '천일의 약속' 김래원
三年后以《千日的约定》回归的金来沅
(原创翻译:一冉81)
배우 김래원이 천일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왔다. 2008년 드라마 '식객' 이후 최근 3년 만에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으로 컴백했다. '흥행 보증수표' 김수현 작가가 집필한 이 드라마는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 사랑을 책임지는 남자의 지고지순한 순애보를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다. 김래원은 다른 여자와의 정략결혼을 앞두고, 수애(이서연 역)와 가슴 아픈 사랑을 한 건축사 박지형 역을 맡았다.
演员金来沅和大家时隔千日之后,又重新回到了电视剧场。自2008年电视剧《食客》之后,相隔3年,金来沅又以SBS周一周二剧《千日的约定》这部作品回归了。这部作品是由高收视率保证编剧金秀铉作家执笔的电视剧,讲述了男主人公守护失去记忆的女友的一段至高至纯的传奇故事。
金来沅饰演了剧中的男主人公-建筑师朴智亨一角,他事先和另一位女子有了政略结婚,而后和秀爱(饰李瑞妍)有了一段心痛的爱情。
김수현 드라마 속 등장인물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말을 잘한다. 각자의 화법으로 상황을 대변하는 등장인물들이 많기에 말이 빠르고 때론 달변가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기에 평소에 말수가 적고, 말 속도도 느린 김래원이 어떻게 김수현표 연기를 구현할지 관심이 쏠렸다. 그런데 캐릭터를 몰입하는 탁월한 능력을 지닌 김래원은 복잡다단한 상황과 심경의 주인공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애절하고 우수에 찬 눈빛과 절절한 대사 하나하나가 과장되지 않아 담백하다. 외면은 고요하지만 내면은 감정의 파도가 넘친다.
金秀铉的电视剧中所有登场的角色,从孩子到老人都是很擅长说话的类型。众多的人物角色伶牙俐齿的演绎着各自的生活故事,而且语速极快,有时堪称能言巧辩的说客。那么平时话少、说话慢的金来沅又是如何来演绎金秀铉笔下的人物的呢?这也引起了很多的关注。但,金来沅有着超越的能力来融入角色,他把处于复杂情况中的男主人公的心情表现得恰到好处,那充满忧伤哀愁的眼神、切切的私语对白,他都毫无做作和夸张的真情演绎到了。可谓是外表静谧如水,内心波澜四伏。
1981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난 김래원은 필드하키 선수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농구선수로 서울에 유학왔으나, 남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 대학 2학년 휴학 중이던 1997년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해, 또래보다 일찍 사회생활은 경험한 김래원은 일찍 철이 들고, 나이에 비해 조숙했다. 그래서 그런지 취미는 의외로 낚시이다. '월간 낚시'의 표지 모델로 나올 만큼 낚시광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고등학교 때부터 낚시를 즐겼다는
1981年出生于江原道江陵的金来沅,受其曲棍球选手父亲的影响,从中学1年级起就以篮球选手的身份只身求学于首尔,从南江高中毕业之后又考取了中央大学的电影表演系。大学2年级时休学,并在1997年出演了青少年电视剧《我》而出道。比起同龄人,早早就开始独立社会生活的金来沅,很早就非常懂事,而且看起来也比实际年龄早熟。或许也因为如此,所以他的爱好竟然是钓鱼。曾经上过钓鱼月刊平面模特的他,同样也追随曾是钓鱼狂的父亲,从高中时开始已经学会了享受钓鱼所带来的等待之美感。
그는 기다림의 미학을 아는 배우다.
2003년 '옥탑방 고양이'를 통해 청춘스타로 등극했지만, 유사한 캐릭터에 안주하기보다는 다양한 작품, 다양한 배역에 도전했다. 반짝하고 사라지는 수많은 아이돌 배우처럼 조바심내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기다릴 줄 알았다. 신중하고 과묵한 것으로 유명하지만 진솔하고 털털한 것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언젠가 제작 발표회에서 주연들 의자만 놓여 있는 것을 보고, 다른 조연 의자까지 손수 옮기는 모습이 사진으로 포착돼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배려와 성실이 기본인 그는 상대 배우에 대해서도 예의 바른 매너남 으로 유명하다
2003年,他凭借《屋塔房的小猫》而上升为青春明星,然而他并没有安于继续演绎同类的人物角色,而是选择挑战了多样的作品和角色。他不像那些短暂红极一时随即销声匿迹的小演员那样焦躁,而是非常懂得默默等待适合自己的机会。虽然慎重和寡言是他的一大有名特点,但他更博得了率真随和的好评。有一次参加某个制作发布会,当他发现只有主演们的椅子时,自己主动的为其他配角演员们去搬椅子。他就是这样一位懂得为对方奉献的非常诚实、有礼貌的演员。
그래서 그런지 그는 유난히 여복(?)이 많다. 드라마 '눈사람'(2003)에서는 공효진,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2004)에서는 김태희, '넌 어느별에서 왔니'(2006)에서는 정려원과 호흡을 맞췄다. 영화에서도 '...ing'(2003)에서는 임수정, '어린 신부'(2004)에서는 문근영, '인사동 스캔들'(2009)에서는 엄정화와 같이 출연했다. 어떤 작품, 어떤 배우와 같이해도 썩 잘 어울린다. 안정감 있고 흡입력 있는 연기력은 상대역의 연기까지 돋보이게 한다. 두 사람의 호연은 정통 멜로 드라마의 섬세함 감정선을 잘 살리고 있다.
或许也因为这点,他非常的有女人缘。电视剧《雪人》(2003)中的孔孝珍、《爱在哈佛》(2004)中的金泰熙、《你来自哪颗星》(2006)中的郑丽媛,以及电影《…ing》(2003)中的林秀晶、《小新娘》(2004)中的文根英、《仁寺洞的绯闻》中的严正花,他和这些女星们都有着很好的默契合作。不管那部作品、哪个合作的演员,看上去都是那么的般配。他可靠深入的演技总能带动对方很好的融入演戏中,两个人的互动生动的演绎着剧中的细致感情线。
천일의 사랑'의 파트너 수애조차 그렇다. 우아하고 여성적인 수애와 진지하고 남성적인 분위기가 김래원은 외관상 잘 어울린다. 파격적인 애정신이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격정적이고 지독한 사랑을 예감케 한다. 무슨 역할을 하든 자신 만의 개성으로 캐릭터를 소화하는 게 배우의 책임이라고 믿는 김래원. 카메라 앞에서는 흔들림이 없도록 혹독하게 자신을 훈련해 자신 만의 아우라가 만들었다. 배우 선발도 까다롭고, 연기 지도로 독하기로 유명한 김수현의 드라마에서 복잡다단한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고 있는 김래원. 이 가을에 어울리는 명품 드라마에 어울리는 완소 배우의 완성이 기대된다.
《千日的约定》中的合作女星秀爱也如此。有着优雅女性气质的秀爱和散发男性真挚感的金来沅在外貌上非常般配。 虽然里面破格性的爱情戏是一大热议话题,但其充满激情的刻骨之爱更是一大看点。 金来沅一直坚信演员的职责就是用自己的个性去消化戏中的角色,所以在摄像机面前,他总是坚的,严格的要求着自己,找到了属于他自己的光环。 向来选演员非常挑剔,对演技也要求非常严格的金秀铉作家,这次来沅有幸出演她的电视剧, 我们期待在这个秋天完美演员金来沅完美地完成这部完美之作。
轉自:金來沅吧
[ 本帖最后由 love_won 于 2011-10-25 17:00 编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