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楼主: cathiecobain

【2011MBC】【HighKick3短腿的反击】第123集中字已发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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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4 16:10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rixiang 于 2012-1-13 22:44 发表
大舅这个角色很少独白,别的角色还能靠PP医生的独白品出内心,而大舅的独白太少了,编剧为了让CP混乱,故意不安排PP的独白,所以大舅的很多镜头都搞得很突兀,比如壁画流泪,同情?爱情?感同身受?编剧什么都没给大 ...


看世京客串重复第二部的情节
BJ真是没梗了吧
其实KS跟第二部的智勋是同质性很高的角色
看楼上几位亲在抱怨KS没心理活动
第二部的智勋也是
都JF的

其实摆到现实中
KS跟智媛和小白都未必合适
小尹和和善更让人看好
HK定律就是非编织美好的情愫打烂给观众看不可
我现在只希望小白结局不要杯具 小尹和善要好好拍拖就够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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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4 20:02 | 显示全部楼层

回复 520# HoratioH 的帖子

世京那段真的很莫名,我开始还以为世京是个骗子,然后把尹家东西偷了,最后被大舅感化之类的。结果就这么结束了……
编剧真烂啊真烂!!!
到底想干嘛啊!
钟硕的角色应该很虐的,结果也没什么。
今天看了第77集,开始觉得不耐烦了,无语啊
你颠倒了生活就导致了罪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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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4 22:56 | 显示全部楼层
原帖由 jen2010 于 2012-1-14 11:51 发表
所以说这部戏,该讲的不讲。
有些东西又不停的讲完,又强调,再强调, 进展比乌龟还慢。。
现在看到大舅怪怪的眼神,怪怪的情感,我也不想猜了。
反正要怎么猜都可以 -- 要倾向小白也可以,向智媛也可以。只是看你要怎么想罢了。
不会有答案的。


编剧就不想让KS明确,才搞到现在,其实HK系列之所以吸引人确实是因为他暧昧的过程比较长,可是跟谁都暧昧,这就有问题了。
编剧明显就是个KS黑啊,当初我看演员阵容,心想这两个新女星不是和KS三角吧,结果就是啦,真是,三角到80集也真够可以的了。
差不多该收网啦。
答案相信还会有的,不然舅舅出国奉献,俩女主都黯然神伤什么的结局也太傻啦。

原帖由 HoratioH 于 2012-1-14 16:10 发表


看世京客串重复第二部的情节
BJ真是没梗了吧
其实KS跟第二部的智勋是同质性很高的角色
看楼上几位亲在抱怨KS没心理活动
第二部的智勋也是
都JF的

其实摆到现实中
KS跟智媛和小白都未必合适
小尹和和善更让人看好
HK定律就是非编织美好的情愫打烂给观众看不可
我现在只希望小白结局不要杯具 小尹和善要好好拍拖就够了


世京客串的75集我没看,扯到政治问题什么的太傻了,我就不给自己添堵了,编剧就是想让世京客串一集,随便编了,跟剧情没什么大关系的。
HK2的二狗子虽然跟俩个女孩都有交集,也没内心戏,但还没这么让两方都疯狂,而且智勋和静音的CP一直很多对手戏,这点就现在的KS平均分配来说,实在很不对劲啊。
小舅和和善是必须成的,不然朴老师就是个傻妞啦,我就真的无语啦。

我觉得这部不会悲剧滴,都2012了,编剧不会这么心理变态吧。

[ 本帖最后由 rixiang 于 2012-1-14 22:58 编辑 ]
MC梦、金钟民fighting!无限挑战/三时三餐/213/大波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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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5 01:17 | 显示全部楼层

回复 522# rixiang 的帖子

啊,不好意思。我写得不清楚。我的意思是说一天bj不让大舅明朗
东一个怪怪的眼神,西一个怪怪的表情。怎么想破头都不会有答案。
因为要怎么想都可以。所以我也不想浪费时间去猜了。
我唯一的希望就是,大舅,谁都好,给我点常人的反应好吗?

恩,所以说HK3的感情戏太拖了。看得不耐烦。
朴尹老师CP,从开始就觉得这两人一定在一起。
要不然就不会铺那么久了。虽然说是有点太久了。
觉得朴老师不会是李迪的太太。
通常第一个有嫌疑的都是幌子。

[ 本帖最后由 jen2010 于 2012-1-15 12:23 编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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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5 10:24 | 显示全部楼层
日日剧嘛 还是青春搞笑系列的 只要搞笑就行了
故事背景主线加一些无厘头旁枝 不需要太认真看哦 笑出来这部剧不就是很成功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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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5 13:22 | 显示全部楼层
都已经77集了,还没有看出感情线到底是怎样的。尤其是大尹医生。按他的年纪,身边有那么多暗恋他的人,总能感觉到什么吧,怎么还是一副没心没肺的样子呢?好在小尹老师有盼头了,朴河善似乎有些在意他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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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5 14:40 | 显示全部楼层
主要是这部剧也越来越不好笑了,没有主线的剧让人越来越觉得没意思。highkick1主线就很清楚,民勇和敏静以及申智的感情。
highkick3的主线是什么?谁能告诉我……
你颠倒了生活就导致了罪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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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5 20:59 | 显示全部楼层
文字預告轉載自百度HK3貼吧kumikazuya親所譯
78
开始入门花图世界的朱利安(花图知道是什么吧?就是韩国特有的纸牌,反正我是各种看不懂也玩不来•~)但是,因为朱利安一直输给别人,内相就出面说要教朱利安一手~。花图的老师~•内相对朱利安从基础开始仔仔细细的传授花图的技巧~! 另一边,来到启相的家的李笛,看到和善对着自己微笑,平时就看和善不怎么顺眼,这个时候李笛更是感觉自己快要疯掉了~!但是,这一天,不仅是和善,启相,智媛,甚至两家的女人们都一次次快把李笛给弄疯了•
79
和善因为拿试卷而去到智锡的房间,看到了英旭曾经给自己的那条心型项链,并且知道了智锡为了自己不再受金属过敏的折磨而把项链给换了的事情~!秀晶在电视上看到了有关学习格斗技术的人的竞赛,于是就向朱利安学习,可是怎么学习也还是在技术上嗖嗖的败下阵来。。。还有就是钟硕看见智媛在嘴边沾到了牛奶的样子,觉得非常漂亮于是总是在脑海里浮现智媛的那个样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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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5 23:06 | 显示全部楼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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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是太喜欢承允和钟硕了,可是感情线总不像HK1HK2那么明显,急啊急,就算大舅要选择要铺垫但是总有个意向让人有个希望的吧,我好害怕智媛和小白都被没这部特别没概念的大舅虐啊,3唯一让我开心的就是加了承允好多讨喜的性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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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7 12:11 | 显示全部楼层
徐智锡-朴夏善上演甜蜜吻戏

2012/01/17(Tue)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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徐智锡和朴夏善在中终于牵手, 让剧集也变得更加丰满起来.


在16日播出的MBC情景剧< High Kick 3>中, 徐智锡和朴夏善甜蜜接吻的场面让很多观众都为两人感到高兴.


在16日播出的一集中, 夏善终于明白了自己对智锡的心. 当得知智锡住院, 并在手术中有可能突然死亡的消息后, 夏善跑到医院向智锡进行了告白. 而智锡也承诺会一直在她身边, 两人最后深情接吻, 但是在下集预告中, 两人的接吻居然只是智锡的梦, 这一反转也让观众对今后的发展充满好奇.


观众们纷纷表示:”不能是梦啊”,”希望只是製作方的小花招”等等.


照片出处=joynew24/MBC画面截屏


copyright ⓒ www.inno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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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18 16:05 | 显示全部楼层
79集整个就是一个戏中戏,BJ就是在作弄人嘛
本来我想小舅怎么那么悲催啊
结果却是在做梦
下一集可不要搞什么反转了,我们心脏不好的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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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27 18:48 | 显示全部楼层
80集结尾的‘献给第一次恋爱的人们’响起,不禁又想起看红薯的悸动心情
83集珍熙啊, 快点表白吧!不然好男人要去卢旺达了,不要错过了!
韩剧很美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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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30 17:25 | 显示全部楼层
[O2플러스]‘뿌잉뿌잉’ 李钟硕 이종석, 역습을 노린다 “진지한 멜로도 자신 있어”

기사입력 2012-01-30 12:09:00 기사수정 2012-01-30 13: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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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나 '뿌잉뿌잉' 해 달래요. 익숙해졌지만 기분이 안 좋은 날에도 '뿌잉뿌잉'을 해야 해서…. 하하”

키 186cm, 넓은 어깨에 가녀린 몸매, 곱상한 얼굴에 번지는 시크한 미소가 시선을 유혹했다.

모델 아우라가 물씬 풍기는 그가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동생 안수정(크리스탈 분)보다 먼저 노트북을 차지하기 위해 두 주먹을 꽉 쥐고 볼에 대며 “뿌잉뿌잉”이라고 말하자, 브라운관 앞 여심이 녹아버렸다.

27일 인터뷰를 위해 만난 배우 이종석(24)의 첫인상은 수줍은 초식남이었다. “‘하이킥’ 안종석처럼 낯을 가리네요?”라고 묻자, 그는 “그게 아니라, 기자님이 예뻐서요”라고 한다.

살살 녹는 애교까지. 어쩜 이 남자, 여자를 조련할 줄 안다.

▶  아이돌그룹 래퍼에서 '하이킥'까지 가수 비의 드라마 '풀하우스'를 보고 배우의 꿈을 가졌으나 첫 시작은 모델이었다. 16세 때 국내 최연소 남자 패션모델로 주목 받았지만 갈증은 풀리지 않았다.

“모델로 활동 다음 아이돌 데뷔 준비도 했어요. 하기 싫었죠. 노래도 진짜 못해서 랩 파트를 맡았죠. 2년 동안 준비했던 친구들인데 갑자기 내가 멤버라니 얼마나 미웠을까요. 단체 생활도 안 맞아서 결국 뛰쳐나왔죠.”

24살이라기엔 꽤 성숙한 말투였다. 산전수전 겪어봤다는 듯. 이종석은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로 데뷔 전까지 시간에 대해 “사람 미치게 만드는 시간이었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3년 동안 인생 공부했죠. 아무것도 안 하니 내일이 괴로운 거죠. 그런데 '검프'로 데뷔하고 나서가 더 힘들었어요. '시작'이라는 기대와 현실을 달랐죠. 그때 처음으로 '바'에서 서빙을 하는 아르바이트도 했어요.”

우여곡절 끝에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천재작곡가 '썬'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캐스팅부터 가수 (박)재범 대타역이라고 화제가 되더니, 극중 오스카(윤상현 분)에게 막말하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드디어 '하이킥 3'를 통해 '종석'이란 이름을 알리게 됐다.

“기대를 안 했죠. 제 주변 연기자들과 친구들, 여러 아이돌도 '하이킥' 오디션을 봤다고 해요. 정말 탐나고 욕심났지만 감독님께 있는 그대로 보여 드렸어요. 한참 뒤 캐스팅됐다고 연락이 왔어요. 좋았죠.”


▶ '뿌잉뿌잉'밖에 없어? "매력 발산 못 한 내 탓"

3년 동안 '짧은 다리'로 살았던 이종석은 극중 가세가 기울여 체육특기자로 대학 입학까지 실패한 '안종석'에 공감했다. 심지어 형편없는 고등학교 성적과 어쩔 수 없이 '뿌잉뿌잉' 애교를 부려야 했던 마음까지도.

“대본보고 정말 한 시간 동안 웃었어요. 대본을 가지고 연습은 해야 하는데 민망해서 목소리를 못 냈어요. 어떡하지. 결국 촬영 들어가서 처음으로 대사했죠. NG 내면 민망하니까 한 번에 끝냈죠.”

이종석은 '뿌잉뿌잉'이 이렇게 반응이 클 줄 몰랐다고 했다. 정작 본인은 등에 땀을 흘리며 방송을 봤다고.

하지만 ‘하이킥3'는 '뿌잉뿌잉' 외 대표 유행어가 아직 없다. 시청률도 평도 전작보다 부진하다.

그는 "만약 '하이킥'이란 이름이 안 붙었다면 평이 달라졌을 것"이라며 "정말 웰메이드 시트콤이라고 생각해요. 전작과 모든 캐릭터가 비교되는 점이 안 좋아요"라고 분명하게 말했다.

'하이킥'시리즈에서 고등학생 아들 역인 정일우-윤시윤 라인은 스타로 가는 급행열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에 비하면 극중 비중이 지나치게 낮은 이종석에게 작가에게 섭섭한 점은 없느냐고 물었다.

“아직 수정이와 티격태격하는 장면밖에 없어요. 저도 진지한 연기 시켜주면 잘할 수 있는데……. 사실 시나리오는 완벽한데 제가 제 매력을 못 보여준 거죠. 앞으로는 김지원, 계상이 형과 삼각관계가 그려져요. 안종석에겐 이제부터가 시작이 아닐까요.”

여담이지만, 27회에서 동생 수정의 복수에 대비하기 위해 안종석은 '낭심 보호대'를 착용했다. 이종석은 “수정이가 거기를 찼는데 너무 아픈 거예요. 나도 모르게 안 아픈 척 하려고 해도 움찔! 난감 했어요”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해맑게 웃었다.

인터뷰 중간 기자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극중 이적의 미래 부인은 누군가?”라고 물었다.

“저도 몰라요. 이적 씨도 모른대요. 아마 감독님도 모를 걸요? 사실 저는 제 역할 하기도 바빠서 안 궁금해요. 하하”

▶ 크리스탈에게 사심? "사실 진짜 이상형은..."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앞둔 그의 속마음이 궁금했다. 극중 동생이지만 미운 정이 든 안수정과 짝사랑하는 김지원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은 누굴까? 질문을 듣자마자 이종석은 "아~ 이 이야기 하면 삐친단 말이야"라며 앙탈을 부린다.

“캐릭터로만 보면 수정이가 가까워요. 수정이 캐릭터에서 속이 깊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지원이와 반반!”

사실 이종석은 배우 이나영의 오래된 팬이다. 이상형의 외모를 묻자 주저 없이 답하며 흥분했다.

“옛날부터 이나영 씨를 정말 좋아했어요. 특유의 말투가 매력적이에요. 고등학교 땐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시사회를 하루에 3번이나 보러 갔죠. 이나영 씨가 요청하면 그분 앞에서 '뿌잉뿌잉'도 할 겁니다.”

실제론 애교 있는 성격이라는 이종석은 연기에 대해선 굉장히 냉정하다. 본인 연기는 20점도 안 된다고. 그의 2012년 목표는 영화제에 한번 가보는 것이다. 수상은 바라지도 않는다고 했다.

“어울릴만한 역할을 하고 싶어요. 얼마 전 촬영 상 계상이 형의 의사 가운을 입었는데 '내 옷이 아니구나' 했죠. '하이킥'이 끝나면 부족한 연기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지려고요. 요즘 연기가 자꾸 벽에 부딪히는 느낌이랄까요. 강동원, 소지섭, 김남진 같은 모델 출신 연기자 선배들의 아우라를 이어야 할 텐데……. '배우 느낌 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글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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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1-30 17:50 | 显示全部楼层
newsbank采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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发表于 2012-2-1 16:02 | 显示全部楼层
이종석 “‘뿌잉뿌잉’ 덕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연락받았죠”

일간스포츠 원문 기사전송 日刊体育

2012-02-01 09:10 최종수정 2012-02-01 09:11

글씨 확대글씨 축소[일간스포츠 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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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은 지난 1년간 눈코 뜰새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화제작 '시크릿가든'으로 얼굴을 알린후 한류스타 비와 함께 영화 '비상:태양가까이'를, 하지원과 '코리아'를 촬영했다. 또 MBC 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하이킥3')에 출연해 데뷔후 처음으로 캐릭터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하이킥3'에서는 김지원을 사이에 두고 윤계상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중이다. 멀리서봐도 한 눈에 들어올 정도로 훤칠한 키와 귀여운 외모에 시크함까지 갖춘 이종석과 만남을 가졌다.

-코믹연기가 처음이라 힘들진 않나.

"글쎄, 극중에서 내 캐릭터 자체가 웃기는 건 아니라서 직접 웃겨야한다는 부담은 없다. 오히려 내가 웃음에 대한 욕심을 부리면 감독님이 만류한다. 그보다는 언성을 높이거나 격한 연기를 할 때 내 발성과 목소리 자체가 너무 마음에 안 들어 고민이 많다. 소리를 지르며 오버하는 장면을 찍어놓고는 자신이 없어 아예 방송을 보지 못했던 적도 있다. 이번 작품이 끝나면 발성부터 다시 공부를 해보려한다."

-'하이킥3'의 또래 연기자들과는 실제로도 친한가.

"일주일에 두번씩 세트촬영이 있고 대기시간이 길어 함께 어울릴 여유가 많다. 특히 강승윤과는 거의 같은 대기실을 쓰기 때문에 친해지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처음에는 승윤이에 대해 선입견이 있었다. 자유분방하고 겉멋이 든 것 같은 이미지 때문이었다. 특히 내가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더 그랬다. 하지만, 막상 만나보니 달랐다. 예의바르고 매사에 열심히 하는 친구였다. 참 좋은 면이 많아 지금은 절친이 됐다. 단, 피곤해서 쉬고 싶을 때 눈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것만 안 했으면 좋겠다.(웃음)"

-아이돌 그룹 준비를 했던 걸로 안다. 노래하는 걸 즐기지 않나.

"듣는 건 좋아하는데 부르는 건 질색이다. 아이돌 그룹 준비도 내 의지와는 상관없었다. 당시 소속사에서 시키는대로 어쩔수없이 따랐던 거다. 원래 연기자가 목표였다."

-극중 마주칠때마다 티격태격하는 크리스탈과도 잘 지내고 있나.

"안 싸우고 친하게 잘 지낸다.(웃음) 크리스탈은 정말 매력이 많다. 가수 뿐 아니라 연기도 잘한다. 표정이나 리액션도 좋다. 크리스탈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난 왜 저 친구만큼 끼가 없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극중 보여준 애교 '뿌잉뿌잉'이 대히트를 쳤다.

"'뿌잉뿌잉' 편이 방송되던 날 내가 아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서 연락을 받았다. 그 뒤 어느 행사장에 가더라도 다들 '뿌잉뿌잉'을 해보라고 요구하더라. 심지어 지난 설에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사촌동생들이 따라다니면서 '뿌잉뿌잉'을 해달라고 해 난감했다."

-현장에서 웃음 때문에 NG를 많이 내진 않나.

"워낙 분위기가 좋아 함께 웃는 경우가 많긴하다. 우리중 웃음 때문에 NG를 많이 내는 사람을 꼽으라면 윤계상 형과 박하선 누나다. 두 분이 웃음이 좀 많다. 특히 계상 형은 일단 의사역할이라 의학용어를 외우느라 진땀을 흘린다. '집행자' '풍산개' 등 계상형 작품을 모두 봤다. 인상깊은 연기자다."


-영화 '코리아'와 '비상'도 개봉을 준비중이다.

"'코리아'가 먼저 개봉한다. 극중 북한 탁구선수 역할을 맡았는데 이전에 보여준 과묵한 이미지와 겹치는 면이 있다. '비상'은 내가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정지훈 형(가수 비)과 함께 해 영광이었다. 지훈형이 출연한 '풀하우스'를 배우의 꿈을 키웠을 정도로 좋아했었다. 지훈 형이 군대 가기전 영동대로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열고 뒤풀이를 할 때도 참석했다. '막내가 한 마디 해봐라'고 하길래 마이크를 들었다가 지훈 형을 좋아했던 시간과 함께 했던 기간에 대한 생각이 오버랩되면서 울컥해 눈물을 흘릴뻔했다."

-'코리아'는 하지원과 함께 했다.

"'시크릿 가든'이후 두번째로 함께 한 작품이었다. 지원 누나도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함께 두달간 탁구 훈련을 했는데 어찌나 열심히 하는지 따라갈 수가 없었다.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정말 독하게 연습하더라."

-이상형이 바뀌었나.

"변함없다. 이나영이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개봉할 당시 우연히 티켓이 생겨 세 번의 무대인사를 따라다니면서 영화까지 세 번을 연이어 본 적이 있다. 언젠가 작품을 함께 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정지원 기자 cinezzang@joongang.co.kr
사진=양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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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이종석, ‘짧은 다리의 역습’이 시작되다

헤럴드생생 원문 기사전송 2012-01-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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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확대글씨 축소자존심 강하고 허세를 부리지만 막상 하는 행동은 허당끼가 많은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의 안종석(이종석 분). 최근에는 ‘뿌잉남’으로 더 많이 알려지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원래 ‘뿌잉뿌잉’ 원조는 수정이잖아요. 저는 수정(크리스탈 분)이의 요구에 억지로 따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요.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줄은 몰랐어요. 방송이 나간 직후 아는 지인들한테는 거의 연락을 다 받은 것 같아요.”
훤칠한 키에 날씬한 몸매, 곱상한 얼굴과는 다른 시크함을 무장한 그가 노트북을 차지하기 위해 ‘뿌잉뿌잉’을 외칠 줄은 몰랐다.

“대본이 나왔을 때 제스처 연습도 못해보고 바로 촬영에 들어갔어요. ‘뿌잉뿌잉’요? 처음엔 입 밖으로 내는 것조차 힘들었죠. 하지만 NG가 나면 또 해야 하잖아요. 차라리 한 번에 끝내는 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이제는 너무 많이 해서 좀 익숙해졌어요.”

이종석은 ‘하이킥3’의 안종석 처럼 다소 낯을 가리는 편이다. 시크한 분위기와 달리 질문에 조곤조곤 답하는 그를 보면서 ‘어쩌면 이러한 모습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구나’라고 새삼 느끼게 된다.

# 나의 꿈은 배우

배우 이종석의 데뷔는 어느덧 십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6살의 나이에 연기자 소속사인 줄 알고 부푼 꿈을 안고 찾아간 곳은 모델 소속사였다. 그렇게 시작된 모델생활.

“연기에 도움이 된다면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평소에 강동원 선배님이 롤 모델이기도 했지요. 당시엔 선배님도 모델로 활동했었거든요.”

모델 일을 하면서도 그는 배우에 대한 꿈을 키워나갔다. 하지만 모든 일이 항상 뜻대로 흘러가진 않았다. 실패와 좌절, 방황은 그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덕분에 인생 공부를 공짜로 했죠. 지금이야 이렇게 웃으면서 말 하는거지 그땐 정말...하하.”

이종석은 그러던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수사관 이우현으로 배우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리고 마침내 찾아온 기회. 그는 SBS ‘시크릿 가든’의 썬 역으로 등장해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역할 자체가 비중이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이 알아봐 주셨어요. 전에는 이름을 모르는 분들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제 이름을 불러주시는 분들이 많이 생겨서 뿌듯해요.”

“‘시크릿 가든’을 찍고 나서 극중 역할 때문에 제가 남자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사실 저... 여성분들 완전 좋아합니다.”

전국의 수많은 남성들을 ‘솔로지옥’으로 안내할 만한 가공할 말을 해놓고도 해맑게 웃는다. 이럴 때 보면 영락없는 개구쟁이의 모습이다.

# 인생에 거침없는 ‘하이킥’을 선사하다

이종석은 ‘하이킥3’ 초반에 ‘얼음왕자’로 불렸다. 무표정한 얼굴에 곱지 않은 말투를 가진 캐릭터는 극이 가진 상황과 맞물리며 웃음을 선사하곤 했다.

“전 항상 진지하게 연기하려고 하는데 상황이 웃기게 연결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저도 스릴러나 추리극 같이 감정표현이나 내면연기를 시켜주면 잘 할 준비가 돼있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해서 특별한 장르를 가리는 것은 아니랍니다.”(웃음)

그는 극중 여동생 수정(크리스탈 분)과 언제나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말 못할 아픔이 있었다.

“낭심 보호대를 한 상태였지만 복수를 하겠다고 한 수정(크리스탈 분)에게 차이는 장면이 있었어요. 아시다시피 아무리 보호대를 하고 있었지만 차이면 무척 아프죠.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해야 하는데 정말 참기 힘들었어요.”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하지 않은 듯 했다. 그저 안쓰러운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는 수밖에.

시리즈로 제작된 ‘하이킥3’는 전작들에 비해 다소 주춤한 성적으로 보이고 있다. 그에게 전작의 인기에 대한 부담감을 물었다.

“부담보다는 각각의 캐릭터들이 비교가 되기 때문에 다소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 생각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그런 생각하지 않고 안종석의 이야기를 보여 드릴겁니다. ‘하이킥3’는 매회 담고 있는 내용이 있어요. 이번 회에서는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지 찾아보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어느 덧 절반을 훌쩍 넘어 3분의 2에 가까워지는 ‘하이킥3’의 종석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

“본격적으로 지원을 좋아하는 종석이를 볼 수 있어요. 삼촌(윤계상 분)하고 삼각관계가 그려지죠. 종석의 자존심상 삼촌한테 지고 싶지 않아할 겁니다. 하지만 표현을 하지 않고 혼자만 좋아할 것 같아요.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남자답게 고백하고 지원이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이킥3’에서 백진희-윤계상-김지원-이종석으로 이어지는 사각 관계는 극을 보는 또 다른 재미 중 하나다. 이종석이 선사하게 될 인생에 거침없는 ‘하이킥’을 기대한다.


# 청년, 사랑을 이야기하다

실제 모 인터넷 설문 조사에서 ‘좋아하는 이성이 생겨도 짐짓 아무렇지 않은 척 내색하지 않을 것 같은 ‘하이킥3’ 멤버는?’이라는 질문에 이종석이 1위를 차지했다.

“그런 설문도 있었어요? 제가 만약 ‘하이킥3’의 종석이의 상황이라면 어떻게든지 제 마음을 전달할 것 같아요. 저는 마음이 조금 힘들어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할거에요. 그게 설령 짝사랑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요.”

지난 2008년도에 방영한 KBS2 ‘그들이 사는 세상’의 남녀 주인공은 많은 화제가 됐었던 현빈과 송혜교였다. 드라마 속 그들이 보여줬던 달달한 사랑은 이종석의 가슴 한켠에 큰 파문을 남겼다.

“남녀가 방 안에서 단둘이 있는 시간이 너무 예뻐보였어요. 같이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했던 그 장면 같은 연애를 해보고 싶어요”

드라마에서도 현실에서도 그의 바람이 이루어지길 응원해본다.

이종석은 올 한해도 ‘하이킥3’과 영화 ‘비상:태양가까이’(감독 김동원)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올해는 영화제에 한 번 참석해보고 싶어요.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많이 하고 있어요. 수상이요? 생각도 안해봤어요.”

“지난 해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년 한해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이종석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모델 출신 배우 이종석. 그가 강동원 소지섭 김남진 등 쟁쟁한 선배들의 전철을 따라 스크린과 안방극장, 화보 사진 등 어느 곳에서든지 만나 볼 수 있는 배우가 되길 응원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ent@ 사진 백성현 기자/ stha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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