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楼主 |
发表于 2011-8-28 12:07
|
显示全部楼层
‘오작교형제들’ 시청률 고공행진, 시청자공감 "리얼리티 대박"
"鹊桥兄弟们"收视率高空行进.观众共鸣说"现实真人秀"
‘오작교 형제들’ 정웅인-류수영-주원-연우진이 4인 4색, 개성만점 인생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KBS 주말연속극 ‘오작교 형제들’(이정선 극본, 기민수 연출) 7회분은 시청률 19.9%(AGB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작교 농장’ 장남 황태식(정웅인)은 까다로운 눈높이 때문에 번번이 맞선자리에서 실패를 맛보다가 제대로 된 맞선 주인공을 만나게 됐다. 맞선장소로 가다가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맞선녀를 처음 본 황태식은 첫눈에 그녀에게 반하게 됐던 상황.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맞선녀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던 황태식은 집에 오는 내내 행복한 웃음을 짓고는 티격태격 거리던 김미숙(전미선)에게 까지 친절을 베풀었다.
김미숙이 “저녁에 뭐 잘못 드셨어요?”라고 물을 정도로 싱글벙글 거리는 황태식은 맘에 드는 상대를 만나서 어쩔 줄을 몰라 하는 노총각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둘째 아들 황태범(류수영)은 견원지간(犬猿之間)같은 팀장 차수영(최정윤)과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되면서 복잡한 관계가 됐다. 하지만 하룻밤의 실수라고 생각해버리고 싶은 황태범은 차수영을 번번이 피했고, 심지어 차수영의 기사 아이템을 묵살시키고 특종기사를 내버리는 뻔뻔함을 보였다
특종보도를 통해 일에 대해 인정받고 싶어 하는 황태범의 모습은 성공에 대해 질주하는 평범한 회사원들의 일면을 리얼하게 그려낸 것. 회식자리에서 가수보다 더 가수 같은 솜씨로 노래를 부르거나 “국장님, 부장님 사랑합니다”라며 술잔을 드는 황태범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셋째 아들 황태희(주원)는 부정입학에 관한 실마리를 찾아 조사하다가 이총경(송기윤)에게 혼이 나고, 지능 수사팀 팀장은 계속해서 황태희를 감시했다.
이총경과 서교수가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발견한 황태희는 사격연습을 하면서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심을 떨쳐버리지 못했다. 타고난 의협심과 투철한 직업의식이 빛나는 ‘개념 경찰’ 황태희는 상사의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막내 황태필(연우진)은 껄렁껄렁한 백수 청년의 모습을 100% 투영해서 펼쳐냈다. 우월한 기럭지와 탁월한 간지 옷맵시로 쇼핑몰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던 황태필은 ‘청담동 빌딩녀’등 좋은 차를 타고, 돈 많아 보이고 명품으로 휘감은 여자들을 발견하면 뛰어가서 접근했다.
‘황태희 경위’라고 신분을 위장하고 거짓 명함을 돌린 황태필은 “당신 같은 사람을 범죄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며 경찰인 자신에게 전화를 하라고 여자들을 꾀어냈다. 신종 수법으로 여성들을 꼬여내며 허울 좋은 언변을 술술 늘어놓는 황태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폭풍 웃음을 터트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어쩌면 4형제가 저렇게도 제각각 다를까”, “드라마가 아니라 리얼리티 인 것 같다”, “정웅인과 연우진의 실감나는 연기는 정말 최고” 등 4인 4색 형제들에 대한 소감을 쏟아냈다.
한편, 백자은(유이)에게 아버지 백인호(이영하)가 부정입학을 시켰냐고 추궁하던 황태희가 백자은에게 따귀를 맞는 장면이 담겨지면서 백자은과 황태희의 날선 대립이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http://blog.naver.com/kubota71/130117005322
[ 本帖最后由 marrylie 于 2011-8-28 12:15 编辑 ] |
|